위워크 삼성역 2호점이 들어서는 섬유센터빌딩. <사진=위워크 제공>
▲ 위워크 삼성역 2호점이 들어서는 섬유센터빌딩. <사진=위워크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글로벌 공유오피스 위워크(WeWork)가 오는 2019년 1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빌딩에 ‘위워크 삼성역 2호점’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위워크 삼성역 2호점은 강남 테헤란로의 핵심에 있는 섬유센터빌딩(강남구 테헤란로 518) 내 지상 10층에서 15층까지 총 6개 층에 입주, 총 1700여명의 멤버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위워크는 강남권에 위워크 강남역, 위워크 삼성역, 위워크 역삼역, 위워크 역삼역 2호점, 위워크 선릉이 있다.

위워크 삼성역 2호점은 도보 1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있고 다수의 광역버스 및 간선버스 정류장이 인근에 있다. 인근에는 현대백화점과 코엑스 컨벤션 센터를 포함한 비즈니스 및 생활 인프라가 있다.

최근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인 종로타워에 ‘위워크 종로타워’를 오픈한 위워크는, 12월 위워크 선릉 2호점의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여름에는 위워크 홍대를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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