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라 시작으로 총 7회 뷰티클래스 개최

신라면세점은 지난 12일 중국인을 초청해 색조 브랜드 ‘스틸라’와 뷰티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호텔신라 제공>
▲ 신라면세점은 지난 12일 중국인을 초청해 색조 브랜드 ‘스틸라’와 뷰티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호텔신라 제공>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신라면세점이 가을 황금연휴와 중국 최대 명절 중추절 국경절을 앞두고 왕홍(중국판 블로거)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12일 중국인을 초청해 색조 브랜드 ‘스틸라’와 뷰티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뷰티클래스는 ▲브랜드와 제품 소개 ▲메이크업 시연 ▲메이크업 체험 ▲고객참여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뷰티클래스를 진행한 브랜드 제품과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등을 받았다.

뷰티클래스에 초청된 이들은 왕훙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영향력을 가지는 ‘인플루언서’다.

특히 중국인 대상 뷰티클래스에는 팔로워 100만 명 이상의 왕훙과 최소 1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유학생을 초청해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하고 소셜네크워크서비스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노출한다. 

이같은 뷰티클래스는 ‘스틸라’ 브랜드를 시작으로 올해 11월 초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은 오는 19일에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일본 유명 화장품 브랜드 ‘폴라’와 뷰티 클래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화장품·향수 카테고리에 강점이 있는 신라면세점이 진행하는 뷰티클래스는 브랜드와 고객 모두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 “성수기를 앞두고 뷰티클래스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며 고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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