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현대해상이 재산손해와 배상책임, 비용손해 등을 보장하고 소화설비할인제도를 도입해 보험료 부담을 낮춘 재물모험인 ‘성공마스터재산종합보험’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보험 상품은 주택과 사무실, 식당 등 다양한 사업장 및 생활시설, 공장 등에 발생하는 피해를 보장하며, 풍수해 등의 자연재해와 제3자의 비행·과실로 발생한 건물의 유리파손, 급·배수설비 누출로 인한 손해까지 보상해준다.

특히 사업장별로 업종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배상책임 특약을 제공하며, 사업장 내에 소화설비가 갖춰져 있으면 화재 관련 담보에 대해 11%의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주택과 주택 이외의 건물 동시 가입 시 0.3%, 3년 이상 장기납입 시 0.2%, 현대해상 기존고객 1.0% 보험료 추가 적립 혜택도 준다.

보험 기간은 3년, 5년, 7년, 10년, 15년 만기로 운영되며, 납입기간은 단기납, 전기납, 일시납 중 선택할 수 있다.

박재관 현대해상 장기상품부 부장은 “이 보험은 재물보험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면서, 화재에 대한 대비가 된 건물의 경우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종합 재물보험”이라며 “고객의 재산에 대한 위험을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상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