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와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의 최고 경영진이 회동을 갖고 방한 중국관광객 확대 등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량찌엔장(梁建章) 씨트립 창립자,쑨제(孙洁) 씨트립 최고경영자(CEO). <사진=호텔신라 제공>
▲ 호텔신라와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의 최고 경영진이 회동을 갖고 방한 중국관광객 확대 등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량찌엔장(梁建章) 씨트립 창립자,쑨제(孙洁) 씨트립 최고경영자(CEO). <사진=호텔신라 제공>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호텔신라는 지난 5일 중국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의 최고 경영진을 만나 방한 중국 관광객 확대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씨트립은 상하이·베이징·광저우·선전·홍콩 등 중국 내 17개 중심 도시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호텔·항공권·여행상품·비즈니스 투어·레스토랑 예약·여행 정보 등 종합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다.

이날 회동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씨트립 본사에서 열렸다, 

씨트립 측에서는 량찌엔장(梁建章) 씨트립 창립자, 쑨제(孙洁) 씨트립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고 호텔신라 측에서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참석했다. 이부진 사장은 지난 2015년에 메르스로 침체된 중국 관광객의 방한 활성화를 위해 씨트립을 공식 방문한 바 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신라면세점이 아시아 3대 공항 면세점을 운영하면서 글로벌 면세점 운영자로 자리 잡고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씨트립과 협력을 확대하는 등 중국 마케팅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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