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인건설 제공>
▲ <사진=라인건설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라인건설은 라인장학재단, 라인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29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이공계·과학·문화예술 분야 우수 인재들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황영호 라인장학재단 이사장, 심형섭 라인문화재단 이사, 공병탁 라인건설 사장 등 관계자들과 장학금 대상자들이 참석했다. 

선정된 우수 인재들은 과학 분야 50명, 문화예술 분야 60명 등 총 110명이다. 광주시 산하 5개 구청과 광주문화예술회관, 지역아동센터의 추천과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이날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에게 각각 50만원과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공병탁 라인건설 사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미래의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과학, 문화예술 분야에 튼튼한 버팀목이 되는 글로벌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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