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3 (월)

  • 구름많음동두천 30.0℃
  • 구름많음강릉 30.0℃
  • 구름많음서울 31.7℃
  • 구름조금대전 34.0℃
  • 구름조금대구 32.4℃
  • 구름조금울산 33.3℃
  • 구름조금광주 32.4℃
  • 맑음부산 32.9℃
  • 구름조금고창 32.5℃
  • 구름조금제주 32.9℃
  • 구름많음강화 32.0℃
  • 구름조금보은 33.4℃
  • 구름조금금산 33.3℃
  • 구름많음강진군 30.9℃
  • 구름조금경주시 33.9℃
  • 구름조금거제 33.5℃
기상청 제공

정치

[이슈] 바른미래 9.2전대 손vs反손…후보들, 손학규 '올드보이' 맹공

예비경선 후보들 "올드보이 귀환" "6.13지선 책임져야"
손학규 "세대교체 위한 마당 만들고 떠날 것"

바른미래당이 9.2전당대회 예비경선을 앞두고 예비후보자 정견 발표를 1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졌다. 후보들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지만 손학규 예비 후보에 대한 날선 비판을 내기도 했다.

이수봉 예비후보는 "요즘 여의도 정가에 ‘올드보이의 귀환’ 등 ‘새로운 3김시대’가 등장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저는 이런 사태를 놓고 정말 부끄럽다. 우리 후배 정치인들이 얼마나 못났으면 ‘정치원로’분들이 이렇게 나섰나 하는 생각"이라며 "저는 분명히 말씀드린다. 저는 손학규 대표의 정계개편에 대해 우려한다. 시대에 뒤떨어진 분들이 다시 뭉친들 그게 무슨 정치발전에 도움이 되겠냐. 구태정치인들의 재방송드라마"라고 비판했다.

이어 "존경받는 정치원로들이 무대퇴장시기를 놓쳐 손가락질 받는 경우가 많다. 저는 손학규 후보가 그 기로에 서 있다고 본다. 무대 뒤에서 후배들이 방향을 잃지 않도록 도움말 주고 새로운 7공화국과 새로운 정당혁명은 후배들이 힘차게 치고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에 있어야 한다"며 손 예비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준석 예비후보도 손 예비후보를 겨냥 "영국과 프랑스에 70대 정치인이 없어서 43살의 데이비드 캐머런과 39살의 에마뉘엘 마크롱이 국가를 책임졌겠냐"며 "민주당이 586 만성 변비에 시달리고 있을 때 우리가 좀 더 가볍게 세대를 건너뛰어 30대 당대표로 파격을 만들어보자"고 호소했다.

권은희 예비후보는 "민주당과 한국당이 대기업이라면 우리는 벤처기업이다. 대기업은 기업 정영 체계가 잡혀있어 대표가 올드보이든 무능력자든 크게 상관 없다. 그러나 벤처기업은 금방 망한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손 후보가 국민의당 출신 두 여성의원을 러닝메이트로 했다는 얘기를 듣고 참담함을 금치 못했다. 구태한 편가르기"라며 "진정한 통합을 바란다면 바른정당 출신을 러닝메이트로 선택했어야 했다"고도 비판했다. 권 후보의 이같은 발언에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욕설과 야유, 환호와 박수가 뒤섞여 나오기도 했다.

손학규 예비후보는 "여러분들이 저에 대해 말씀해주셨듯 정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만류, 비아냥, 조롱, 비난 다 무릅쓰고 나왔다"며 "제가 무슨 욕심이 더 있겠나. 바른미래당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변화와 혁신을 위한 마중물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맞다 저 올드보이다. 새로운 세대가 정치를 장악해야 한다. 세대교체 필요하다. 세대교체를 위한 마당을 만들겠다. 당의 개혁을 통해 젊은 사람들이 새로운 마당의 주역이 되도록하고 저는 떠나겠다"고 말했다.

또 "한국정치의 개혁을 위해 제 마지막을 바치겠다. 마지막 남은 힘으로 바른미래당을 살리고 다음 총선에서 바른미래당이 제대로 된 정당으로 한국정치의 개혁을 위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견발표에는 하태경·김영환·장성철·신용현·정운천·장성민·이수봉·이준석·권은희·손학규·김수민(기호순) 예비 후보를 비롯해 김삼화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채이배, 권성동, 최도자 의원 등이 자리했다.

바른미래당은 11일 예비경선을 실시, 후보자를 6명으로 추린다. 투표는 1인 2표제로, ARS를 통해 책임당원과 일반당원 각각 2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이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련기사













[이슈] 장하성-김동연 갈등설, 文대통령-진보진영 갈등의 외피(外皮)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간 갈등설이 다시 불거졌다. 정부 출범 후부터 ‘경제 컨트롤타워’를 두고 논란이 벌어질 때마다 잠깐 잠깐 수면 위로 떠올랐다가 가라앉기를 반복했지만 이번에는 쉽게 봉합되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다. 보수-진보 진영과 언론이 서로 각을 세우며 확대 재생산하는 ‘장하성-김동연 갈등설’ 보도가 향하는 대상은 문재인 대통령이다. 문재인 정부의 ‘규제개혁’과 ‘은산분리 완화’에 대한 진보진영의 ‘경고’이자 보수진영의 ‘부추김’이다. 좀 더 심각하게 보면 진보진영이 문 대통령에게 ‘결별’하겠다는 사전 통보다. 시민사회의 경제개혁 요구를 안고 집권한 ‘민주정부’들은 ‘진보적 경제개혁세력’을 경제정책 국정 동반자로 등용했다. ‘DJP 공동정부’였던 김대중 정부에서는 소수에 그쳤지만 노무현-문재인 두 정부는 과감하게 이들을 국정의 파트너로 삼았다. 외부 수혈세력으로서 국정운영에 참여하면 기존 관료체제와 갈등을 빚으며 충돌할 수밖에 없다. ‘경제개혁세력’이 박힌 돌인 ‘경제관료 세력’과 서로 궁합을 잘 맞춘다는 것 자체가 비정상이다. 정책철학의 차이보다 문화와 정서의 차이가 더 크기에 사사건건 부딪히며 서로 얼굴을 찌푸리는 것이 당연하


[단체장 인터뷰] 최문순 ② “도에서 시·군에 권한이양 등 먼저 지방분권 모범을 보이고 있어”
6.13 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 3선에 성공한 최문순 지사는 “지방분권화 시대를 맞이해 도에서 먼저 각 시·군에 여러 결정 권한과 사항들을 일일이 도에 승인받지 말고 알아서 결정하고 책임지라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폴리뉴스>와 <폴리피플>의 발행인 김능구 대표는 지난 8월 3일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 “도에서 먼저 시·군에 권한이양으로 지방분권 모범을 보이고 있어” 그리고 현재 국회에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지방분권 개헌과 관련 “우리나라가 경제규모도 커지고 정치력도 커진 상태에서 중앙집권적인 질서로는 더 이상 유지가 안된다”며 “따라서 우리 도에서는 먼저 분권을 하려고 한다. 권한과 여러 가지 사항들을 각 시·군에 내려보내면서 일일이 도에 승인받지 말고 각 시·군에서 결정하고 책임지라고 내려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 “도의 지리적 단점을 보완하여 각 지역 균형 발전 모색” 이어 강원도내의 여러 지역들이 불균형하게 발전되고 있다는 지금까지의 지적과 관련 “발전의 속도라는 것이 수도권과의 교통이 얼마나 연결되느냐 그것으로 결정된다”며 “우리 도는 다른 도와는 달리 지리적으로 땅이 넓고

[카드뉴스] 너무나 서민적이고 따뜻했던 진보정치의 대표 노회찬

[폴리뉴스 최종윤 기자] 너무나 서민적이고 따뜻했던 진보정치의 대표 노회찬 대한민국의 노동·진보정치를 '대중정치시대'로 이끈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노동·정계에서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노 의원은 1956년 부산 출생으로 경기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에 입학해 학생운동과 유신반대운동을 했다. 광주민주화운동에 충격을 받아 용접공으로 취직해 현장 노동자들과 섞여 지내며 노동운동을 시작했다. 인민노련 결성과 관련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2년 6개월간 수감되기도 했다. 당시 법정에서 "나는 사회주의자다"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후 각종 TV토론에 나와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으며 유명 정치인으로 발돋움 했다. 노 의원은 한 TV토론에서 "50년 동안 같은 판에 삼겹살을 구우면 고기가 탄다. 판을 갈 때가 왔다"라며 촌천살인의 말솜씨를 보이기도 했다. 2012년 총선에 당선됐지만 이듬해 삼성X파일 사건에서 '떡값검사'의 실명 공개로 의원직을 상실하기도 했다. 20대 총선에서 다시 당선된 노회찬 의원은 진보진영의 대표로 우뚝섰으며, 정의당의 원내대표로서 당 지지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최근 공

[카드뉴스] 호텔서 즐기는 ‘가심비 갑’ 빙수+디저트 세트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최근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에 맞춰 특급호텔들은 빙수 등 여름 대표 디저트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에 호텔업계는 ‘가심비족(가격대비 만족도를 추구하는 사람)’을 겨냥한 빙수·디저트 세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빙수+디저트 세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8월 31일까지 탐코야 빙수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빙수 외에 케이크 또는 브라우니, 쿠키 등다양한 디저트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빙수는 수박과 자몽이 어우러진 ‘수몽(수박&자몽) 빙수’와 라즈베리와 쿠키가 들어간 ‘팥빙수(클래식 빙수)’ 총 2가지인데요. 가격은 각각 35000원, 32000원입니다.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디제이 헬로키티’ 빙수 디저트 뷔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빙수와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디제이 헬로 키티’ 빙수 디저트 뷔페를 진행합니다. ‘디제이 헬로 키티’는 디스코 볼 모양의 그릇에 담긴 미니 헬로 키티 빙수가 직접 테이블로 제공되는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