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경아이파크 3단지'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 '청주 가경아이파크 3단지'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61-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전세대가 남향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이뤄진다.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44㎡ 총 98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97가구 △84㎡B 152가구 △84㎡C 86가구 △105㎡ 335가구 △144㎡ 13가구 등이다. 

청주제2순환로가 인접해 있고,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경부고속도로 청주IC를 통해 수도권 및 남부지방으로 이동할 수 있다. 청주흥덕(가칭) 하이패스 전용 IC도 신설 예정이다. 청추고속버스터미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KTX 오송역, 충북선 청주역 등도 인접해 있다. 

대형마트·백화점·영화관 등 편의시설도 주변에 있다. 경덕초, 경덕중, 서현중, 서원고, 충대사대부설중·고 등의 학교가 인근에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1만8754㎡ 규모의 문화, 교육, 정보 등 복합 기능을 갖춘 공공도서관인 가로수 도서관이 신설될 예정에 있다.

SK하이닉스, LG화학, LS산전,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산업단지와 청주테크노폴리스가 차량 10분 거리에 있다.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 오송2생명과학첨단산업단지, 오창산업단지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앞서 분양을 마친 '청주 가경 아이파크 1단지'(905가구),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664가구)와 함께 총 2552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아이파크' 단일 브랜드타운을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243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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