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중한 이들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 식도락을 즐기고, 떨어진 입맛도 돋워줄 수 있는 가벼운 나들이를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맛집, 카페, 공원 등 편의 시설 등이 잘 조성돼 가족, 연인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들이 선호되는데, 서울 강북구 수유 일대도 식도락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지역의 특색을 갖춘 맛집이 즐비해 다양한 연령층의 식도락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 대표적인 맛집으로는 수유 맛집 ‘화로몽’이 있다.

해당 업체는 메인 음식인 숯불닭갈비를 비롯해 숯불소갈비살, 양념닭발, 양념껍데기, 고추장삼결살 등을 1만 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개그맨, 가수, 배우 등 수많은 연예인의 단골 맛집으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이다.

무엇보다 숯불닭갈비는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산 생닭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품질 좋은 20여 가지의 천연 재료로 맛을 내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맛이 장점이며, 초벌구이 후 제공해 진한 숯 향도 느낄 수 있다.

또한, 초기 주문 시 먹고 싶은 고기를 1인분씩 주문할 수 있어 고객 입맛에 따라 다양한 메뉴의 고기를 한 번에 모두 맛볼 수 있고, 기본적인 쌈장을 비롯해 콩가루, 마늘소스 등도 함께 제공해 이색적인 맛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순두부탕, 똥집튀김, 꽃게튀김, 묵사발 등의 메뉴도 제공해 지인들과 포차처럼 가벼운 반주도 즐길 수 있고,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한 냉방 시설을 조성해 더위를 피하고 불편함 없는 식사를 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수많은 고객의 웨이팅이 길어지면서 미아사거리에 2호점을 추가로 오픈했다”라며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모든 음식의 식재료는 산지에서 직송한 것들만 사용해 더욱 신선하고, 뛰어난 품질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유 맛집 ‘화로몽’은 전수 창업 방식으로 분점 개설도 지원하고 있다. 이는, 거품 없는 저렴한 가맹비로 매장 운영, 관리, 조리법 등을 교육하며, 분점의 안정적인 매출 증가를 위해 기본양념 외 모든 식재료 구매 및 관리는 점주의 독자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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