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GMO 가공품 공급 지원…급식 신뢰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Non-GMO’ 가공품의 학교급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T 제공>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Non-GMO’ 가공품의 학교급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T 제공>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Non-GMO’ 가공품의 학교급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해영 aT 유통이사와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a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GMO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사업과 관련해 GMO(유전자 변형 농산물)가 들어가지 않은 22개 가공품의 학교급식 공급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eaT 계약수수료를 감면, 학교와의 식재료 구매계약 지원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는 게 aT 측의 설명이다.

aT 조해영 유통이사는“국산농산물을 원료로 한 Non-GMO 가공품의 학교급식 공급을 통해 급식의 신뢰도 제고와 국내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며 “금번 서울시와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국산 농산물의 수요기반을 확충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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