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한수린 기자] 오뚜기는 상미식품지주와 풍림피앤피지주를 흡수합병한다고 17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상미식품지주는 1 대 0.86이며 풍림피앤피지주는 1 대 0.25이다. 

상미식품지주와 풍림피앤피지주의 자산총계는 지난해 기준 각각 1800억원, 730억원이다.

오뚜기는 "합병을 통해 지배구조를 개선해 기업가치를 증대하려는 목적"이며 "일감몰아주기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등기 예정일과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각각 9월 28일과 10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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