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성과 경쟁력 없는 외식 창업이 생계형 자영업자들을 벼랑 끝으로 몰아가고 있다.
순간 유행에 편승해 전 재산을 투자해 고깃집을 창업하지만, 현실은 유사한 업소들이 넘쳐나고 경쟁업소로 인해 급격한 매출 부진과 정신적 고통을 넘나들게 만든다. 이처럼 유행적 창업 아이템은 그 순간이 지나면 한 순간 연기처럼 투자금액을 소멸시키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전문가들은 요즘같은 불경기에 외식업 창업은 전문적인 아이템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많은 메뉴를 팔며 정체성 없는 동네 백반집 같은 창업은 자칫 전문성이 떨어져 현대 외식업 창업 상황에서는 폐업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단 하나의 메뉴를 팔더라도 점포의 특별함과 전문성을 부각시켜 소비자에게 확실한 각인이 필요한 시대가 온 것이다. 그만큼 현재 대한민국 요식업은 무한경쟁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무분별한 정보 속에 예비 가맹점주들은 아이템의 선정에 판단력이 흐려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 프랜차이즈의 전반적 상황이다. 한 번 사업이 힘들었던 상황 속에 재기에 성공하기 위해선 그만큼 아이템을 보는 판단력과 더 이상의 손실을 방지하는 과감한 결단력이 수반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최근 알려지고 있는 수제돼지갈비 전문 브랜드 ‘국민전통갈비’는 국내산 돼지갈비를 프랜차이즈화 시켜 5년 이상의 업력을 유지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기업이다.
돼지갈비는 국민들에게 오래전부터 사랑 받아 온 가족 외식문화이자 불황을 타지 않는 아이템이다. 국민전통갈비는 돼지갈비만 100% 포를 떠서 만든 수제돼지갈비를 판매하고 있다.
국민정통갈비의 선홍빛 갈비색과 갈비 본연의 질감인 쫄깃함과 깨끗한 맛은 직영공장에서 숙련된 전문가들의 포 작업과 1등급 국내산 돼지갈비만을 사용해 만들어낸 것이다.
국민전통갈비는 장사의 매출부진으로 고통 받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헤아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투자 할 수 있는 자금을 최소화하고 기존의 설비를 이용해 최고의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최소비용 업종전환 창업을 체계적인 관리과 효율적인 마케팅방안으로 제시한 것이다.
업종변경 창업에서 중요한 부분인 가맹점주들의 상황에 맞춰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해 긍정적인 마인드로 다시 새롭게 성공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민전통갈비는 성공창업에 있어 안정적인 운영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기존의 고깃집 창업 중 원재료의 가격 상승은 점주들로 하여금 피하고 싶은 재해였다. 또 공장이 없는 프랜차이즈 회사들의 육류 맛은 항상 일정하지 못해 소비자로 하여금 실망을 안겨줬다. 때론 허가 받지 않는 공장을 운영해 영업정지를 받은 브랜드는 고스란히 그 피해가 가맹점주들에게 전가됐다.
이와 달리 국민전통갈비의 수제돼지갈비는 안정적으로 생산 할 수 있는 직영 육가공 물류센터를 운영하여 1년 내내 동일한 가격으로 점주님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지사 유통망으로 전국 어디서든지 동일한 맛을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민전통갈비는 현재 40호점 가맹 계약을 체결해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영원외식산업의 국민전통갈비 최우영 이사는 “수제돼지갈비의 창업 열풍에 수제갈비 프랜차이즈 업체가 우후죽순 생기고 있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며 “본사의 유무확인, 허가 받은 육가공 공장의 견학, 식품안전검사 및 유통기한 표기 등을 꼭 확인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본사를 고르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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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최근 국내 은행과 금융권에서는 핀테크랩 운영이 한창이다. 핀테크(금융에 IT 기술 접목) 스타트업에 무료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투자자를 연계하는 등의 지원은 물론 디지털 금융 서비스도 함께 개발한다. 현재 금융권에는 7개의 핀테크랩이 존재한다. KB금융그룹의 ‘KB이노베이션허브’ KB금융과 스타트업이 핀테크 기술과 오픈소스를 연구하고 협업하는 공간이다. 지난해 말까지 업무제휴 79건, KB금융 계열사 투자 134억 원 연계라는 성과를 냈다.KB이노베이션허브가 육성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KB스타터스’도 59개사에 달한다. KB스타터스로 선정된 간편결제 스타트업 ‘페이민트’는 최근 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로페이 사업에 참여했다. KEB하나은행의 ‘원큐애자일랩’ 지난 201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탄생한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지난해 10월까지 54개 핀테크 기업을 발굴 및 육성했다.하나은행의 AI서비스 ‘하이뱅킹’은 원큐애자일랩 4기 ‘마인즈랩’의 인공지능(AI) 자연어 처리기술을 은행 플랫폼에 적용해 대화형 금융서비스를 구현한 사례다. 우리은행의 ‘위비핀테크랩’ 지난 2016년 8월부터 17개 혁신벤처기업을 육성했다. 외부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지상 최대 가전·IT쇼인 CES 2019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각) 나흘간 진행됩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지난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제1회 대회가 열린 이후 최근 가전업계뿐만 아니라 IT, 자동차 등으로 영역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번 CES에서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 콘셉트카’의 축소형 모델이 실제로 움직이는 모습을 선보입니다. 기아차는 자동차와 운전자가 교감하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READ) 시스템’을 제시합니다. 운전자의 생체신호를 자동차가 인식해 실시간으로 실내 공간을 최적화하는 기술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소개합니다. 완전 자율주행 모드에서 탑승자가 허공에 그린 손짓을 인식하는 ‘가상공간 터치’ 기술과 유리창 디스플레이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탑승자의 움직임으로 특정 기능을 작동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된 ‘더 뉴 벤츠 CLA’를 세계 최초 공개합니다. 또 교통체증과 과밀 현상을 해소하는 새 모빌리티 콘셉트인 비전 어바네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