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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유통

[쇼핑 혁신②] 마트가 달라졌어요…임일순의 혁신실험 ‘홈플러스 스페셜’

‘슈퍼마켓+창고형 매장’ 장점 결합
낱개‧대용량 제품 구매 한번에
목동점 이어 연내 20개 점포 탈바꿈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온라인 쇼핑 시장의 성장 속에서 최근 마트업계는 활로 찾기에 분주하다. 앞서 이마트가 매장 동선을 좁힌 만물상 잡화점으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데 성공했다면 홈플러스는 창고형매장과 슈퍼마켓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매장 ‘홈플러스 스페셜’로 승부수를 던졌다. 기존 매장을 새로운 형태의 점포로 바꿔 소비자 공략에 나선 것이다.

앞서 대구점과 서부산점을 홈플러스 스페셜로 재개장한 홈플러스는 목동점을 리뉴얼해 12일 개장했다. 홈플러스 스페셜 목동점은 서울 상권 첫 매장이다. 인근에는 직선거리로 불과 1.6km인 창고형 할인점인 ‘코스트코 양평점’과 약 2.7km 떨어진 롯데마트 양평점이 있지만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스페셜이 각 업태의 핵심 장점을 결합한 신규 포맷인 만큼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입장이다.

대형마트 더한 창고형 할인점 

홈플러스 스페셜 목동점은 매장 동선을 크게 넓힌 것이 특징이다. 창고형 할인 매장을 연상케 하는 탁 트인 동선을 지나가면 매대 간격 역시 넓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의 카트가 부딪치지 않게 매대 간격을 최대 22%까지 늘렸다. 이를 반영해 판매 상품 수는 기존 2만2000여 종에서 1만7000여 종으로 줄였다.

매대 진열 방식 역시 기존 매장과 차이를 뒀다. 기존 대형마트가 낱개 제품을 위주로 판매했다면 홈플러스 스페셜은 낱개와 대용량 제품을 동시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대 상단에는 기존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었던 소용량 낱개포장 상품, 하단에는 가성비를 강조한 대용량 상품이나 홈플러스 스페셜에서만 판매하는 상품(2400여 종)을 진열했다. 

이들 상품을 소비자들이 구매량에 따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홈플러스 스페셜은  일반 대형마트용인 180ℓ, 창고형 할인점용인 330ℓ 등 총 2종의 카트를 준비했다.

홈플러스 스페셜 목동점은 직원들의 업무효율도를 높이기 위해 일부 상품의 진열방식도 바꿨다.

기존 대형마트에서는 매대에 진열된 상품이 조금만 비어도 점포 직원들이 상품을 채워 넣는 속칭 ‘까대기’ 작업을 수시로 진행해왔지만, 홈플러스 스페셜은 대부분 상품을 ‘박스 단위 진열(RRP·Ready to Retail Package)’ 또는 팔레트 진열 방식으로 바꿨다.

대표적인 품목이 생수와 휴지 등이다.

생수처럼 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대용량 휴지처럼 부피가 큰 상품은 소비자가 팔레트 내 상품을 모두 구입해 소진될 때까지 추가 진열을 자제한다는 방침이다.

축산과 수산의 경우 기존 대면판매 방식을 ’사전포장(Pre-Package)’ 방식으로 바꾼다. 당일 오전 중 판매 분량만큼 미리 가공 및 포장을 완료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처럼 홈플러스가 선보인 새로운 형태의 대형마트 모델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앞서 오픈한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지난달 27일)과 서부산점(지난달 28일)은 오픈 이후 지난 8일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3.2% 상승했다.

기간 동안 해당 점포의 객단가(소비자들이 한 번에 쇼핑한 금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45% 높아졌다. 
 
홈플러스는 이 같은 점에 착안, 오는 13일 동대전점 재개장에 이어 다음 달 말까지 10개 점포, 올해 안에는 20개 점포로 점포 전환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변화하는 대내·외 유통 환경 속에 고객을 감동시키는 진정한 가치와 우수함으로 다가가겠다는 각오와 집념을 홈플러스 스페셜에 담았다”고 말했다.














[평양정상회담 D-2 관전포인트] 비핵화 디딤돌 통한 ‘종전선언·新 경제지도’ 그려낼까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제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반도 비핵화, 평화체제 등에 대한 이번 정상회담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평양 정상회담은 4.27 판문점 선언 이후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 간 비핵화 협상, 종전선언 논의 등에 물꼬를 틀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그 성과가 중요한 상황이다. 또한 이번 정상회담이 6.12 북미정상회담처럼 2차 북미정상회담의 발판이 될 수 있는 만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평양 정상회담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비핵화’와 ‘남북관계 개선’으로 전망되고 있다. ▲비핵화, 文 중재안 주목 특히 ‘비핵화’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최우선으로 다루며 북미 협상의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북한이 요구 중인 비핵화 조치의 선행 조건, 종정선언과 미국 측이 요구하는 핵 리스트 신고 등의 실질적 조치 사이에서 문 대통령의 ‘중재’가 최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 역시 이와 관련해 최근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원로 자문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북한에 추가적인 (비핵화) 조치를 요구하려면 미국이 상응하는 조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 현재 북미 교착


[김능구의 정국진단]노웅래 국회 과방위원장③ "이해찬, 野 협치 충분히 이끌어낼 인물"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울 마포갑·3선)이 6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협치 가능성을 두고 야당 일각에서 우려를 보이는 것에 대해 "이 대표는 당정청 협의를 통해 민심이 반영된 결과물을 낼 수 있는 분이기 때문에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 내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이날 국회 과방위원장실에서 가진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이 대표가 정치 경력과 대승적 자세로 해 낼거라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야당에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아내서 국회를 좀 풀어가야 한다. 산수적으로 안 되면 전혀 안 된다는 식은 지양해야 한다. 안 되는 걸 되게 하는 게 정치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노 위원장은 20대 국회의 중요 과제 중 하나인 개헌에 대해 "우리 당의 대선 공약이며 대표적 개혁 중 하나"라며 "대통령의 권한을 나누는 책임총리제 쪽으로 간다면 대통령제의 폐해를 극복하고 개선할 수 있으리라 본다. 국민들도 내각제로 가는데 대해 아직까지 여론이 모아지지 않았다. 대통령 중심제로 가더라도 1인에게 집중된 제왕적 권력을 분산시키면 개헌은 가능하다 본다"고 말했다. 또 선거구제 개편에 대해선 "민

[카드뉴스] 특급호텔에서만 누리는 ‘특별한 멤버십 혜택’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선선한 날씨가 다가오면서 최근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늘고 있는 데요. 특급 호텔들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급호텔들이 선보이는 멤버십 프로그램은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객실을 비롯해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을 자주 찾는 투숙객이라면 멤버십 혜택을 누리는 게 이득인거죠. 그래서 살펴봤습니다. 특급호텔의 ‘특별한 멤버십 혜택’. #1.더플라자-플래티넘 멤버십(49‧70‧120‧170만 원) -더 플라자 레스토랑 및 티원, 도원스타일, 63빌딩 식음료 할인(무제한, 횟수 제한 없음) -시즌 객실 패키지 10% 할인(봄, 여름, 가을, 겨울) -일반 객실 30% 할인 (멤버십 회원 예약 후 타인 투숙 시, 20% 할인) -객실 무료 쿠폰 사용: 한화리조트 패밀리 타입 객실 대체 이용가능 #2 롯데호텔 서울-트레비클럽(45만 원/ 객실형‧식음형) -뷔페 1인 식사권 2매,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2매 제공 -음료 1인 이용권 4매, 발렛 파킹 무료 이용권 3매 -무료숙박권 1매와 객실 50% 할인 우대권 4매, -뷔페 식사권 1매,

[카드뉴스] 19호 태풍 ‘솔릭’ 농작물 피해 줄이려면?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북상으로 농작물과 농업시설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은 2012년 ‘산바’ 이후 6년 만인 만큼 대응이 미흡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태풍은 과거 유사 경로로 이동한 태풍의 사례를 고려할 때 강풍에 의한 과수 낙과 뿐 아니라 시설물 파손과 호우에 의한 농경지 침수 피해가 예상됩니다. 농식품부는 농업인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먼저 수확기에 이른 사과·배·복숭아 등의 과일은 조기 수확하면 낙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벼는 논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원활한 물 빠짐을 위해 배수로 잡초는 제거해 주세요. 흰잎마름병·도열병·벼멸구 등 침수·관수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에 대비한 작물보호제는 미리 확보해 두길 권고합니다. 밭작물 및 노지 채소류는 배수로를 깊게 내어 습해를 사전 예방하고 3~4포기씩 묶어주거나 줄 지주를 설치해 쓰러짐을 방지해 주세요. 비닐하우스는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에 약하므로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끈으로 단단하게 묶어 바람에 펄럭이지 않도록 하고, 출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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