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11일 여의도 교직원공제회 신사옥에 ‘스마트딜링룸’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 KB국민은행은 11일 여의도 교직원공제회 신사옥에 ‘스마트딜링룸’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폴리뉴스 김하영 기자] KB국민은행은 11일 여의도 교직원공제회 신사옥(더케이타워)에 ‘스마트딜링룸’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KB국민은행 스마트딜링룸은 글로벌 시장 상황을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미디어월을 갖추고 있으며, 모션데스크, 직원 휴게 라운지 등이 마련돼 있다. 또 PC Remote 기반의 스마트딜링시스템 도입으로 자유로운 좌석이동이 가능해졌다.

이에 더해 KB금융그룹은 여의도 교직원공제회 신사옥에 은행과 증권사의 자본시장 부문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를 한곳에 배치하는 ‘코로케이션(Co-location)’을 완료했다.

다만 KB국민은행은 이번 코로케이션 과정에서 다른 계열사와 출입문을 따로 사용하도록 하는 등 국내법상 정보차단벽을 고려해 향후에도 법률적으로 허용된 범위 내에서 시너지를 내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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