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제공>
▲ <사진=삼성증권 제공>

[폴리뉴스 한수린 기자]삼성증권은 ‘2018 모든 국민 자산관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부 자산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프리미엄 자산관리를 국민 누구나 누리는 대중 서비스로 확산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먼저 오는 17일 삼성증권 전 지점에서 동시투자세미나를 개최해 1가구 1주식 갖기를 통한 전국민 부자되기 투자철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세미나에는 삼성증권 소속 투자전문가 뿐 아니라 메리츠자산운용 존 리 대표, 주식농부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박영옥 씨 등 다양한 투자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되어 강의를 진행한다.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투자자는 삼성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전국동시투자세미나와 함께 일반 국민들의 실제 투자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선보인다.

먼저 국민 대중의 절세혜택 확대를 위해 정부가 도입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온라인 일임서비스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증권사가 받던 일임수수료를 지난 9일 부터 무료화 했다. 또 연금저축 계좌의 경우도 ETF를 온라인으로 매수할 경우 증권사가 받게 되는 매매 수수료를 오는 18일 부터 무료화 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측은 이번 혜택으로 일반 대중투자자가 장기투자할 때 주로 활용하는 ISA와 연금저축 상품의 수수료 부담이 낮아져 투자자의 실질수익률 극대화와 투자자 저변 확대가 촉진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자산관리를 체험하고 부를 늘려가는 방법을 찾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은 영업문화의 혁신을 통해 배당사고 후 완전히 환골탈태하겠다고 선언했던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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