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전경욱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 모옥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 기획실장, 박종흥 HUG 금융사업본부장, 김형찬 부산시 창조도시국장 등 관계자들이 10일 부산시청에서 부산 노후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태양광 설치 지원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제공>
▲ (왼쪽부터) 전경욱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 모옥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 기획실장, 박종흥 HUG 금융사업본부장, 김형찬 부산시 창조도시국장 등 관계자들이 10일 부산시청에서 부산 노후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태양광 설치 지원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10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와 '노후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태양광 설치 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고 사업비 3억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부산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하여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친환경 지붕으로 교체하고 태양광 설치에 필요한 사업비로 전액 사용된다.

HUG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총 6억5000만 원, 133세대에 대한 친환경 지붕개량 및 태양광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총 65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홍 HUG 금융사업본부장은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의 일환으로 주거 취약계층에 친환경 주거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낙후지역에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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