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오는 9일 예정된 인도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8일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삼성 관계자는 이날 “이 부회장이 인도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며 “현재로서는 준공식 참석 외 다른 현지 일정은 없다”고 말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특히 인도 국빈 방문을 위해 이날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문 대통령과 만남도 예상된다. 

이날 출국길에는 문 대통령의 인도 방문에 동행할 경제인 사절단에 포함된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과 스마트폰 등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 사업부분장인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도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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