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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6.13 지선] 경북교육감, 안상섭-임종식 2파전…오차범위 내 1위 다툼

'젊은 교육' vs '부모의 마음'…네거티브 공방으로 눈살

[폴리뉴스 신건 기자] 경북교육감 선거가 2파전 양상을 띠고 있는 가운데, 보수성향의 후보들이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어 누가 경북의 교육을 이끌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영우 현 경북 교육감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1조(교육감의 임기) "교육감의 임기는 4년으로 하며 ,교육감의 계속 재임은 3기에 한한다"라는 '4선 연임 금지' 조항에 따라 출마가 제한됐다. 따라서 경북 교육감 자리는 현재 무주공산 상태이다. 
 
이번 6.13 지방선거 경북교육감 선거에는 안상섭, 임종식, 이찬교, 문경구, 이경희 등 5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이중 현 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인 안상섭 후보와 경상북도 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역임한 임종식 전 후보가 여론조사 오차범위 내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안상섭 "교육 정책 혼란 심화…젊은 교육으로 다시 살리겠다"
'현장과 마음을 잘 아는 사람', '소통하고 연구하는 전문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준 나라 사랑' 등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건 안 후보는 "교육으로 경북을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교육부가 2022학년도 대입 개편을 자체안도 없이 국가교육회의에 결정을 떠넘겨버림으로써 교육현장의 혼란과 분열이 가중되고 있다. 또 오락가락 교육정책으로 교육이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교육정책이 정권과 여론 눈치보기로 더 이상 흔들리지 않도록 경북교육이 중심을 잡겠다. 경북교육을 공교육의 메카로 새롭게 만들겠다"며 ▲공교육 강화 및 교육품질 고도화 ▲학생 행복 위주의 교육체제 개편 ▲4차 산업 대비 미래 교규과정 혁신 ▲참여 확대로 열린 교육행정 실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임종식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미래 준비하겠다"
임 후보는 ▲재능과 가치를 찾아주는 교육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 ▲교원업무를 낮춰주는 교육 ▲미래비전을 찾아주는 교육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교육이 아이들을 따라가지 못했다"며 "어른들의 갇혀진 틀에 맞춰진 교육이 우리 아이들의 행복지수를 꼴찌로 내몰고 있다"고 주장했다.
 
임 후보는 "교육의 본질로 돌아가 아이들이 먼저인 교육을 만들겠다"며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미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차범위내 박빙 승부…근소한 차이로 앞치락 뒷치락
7일 폴리뉴스와 KNA24가 한길리서치센타에 의뢰해 지난 5일부터 6일 양일간 경북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경북교육감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 후보는 13.3%, 임 후보는 11.7%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방식: 유선전화면접 50%(RDD), 무선전화면접 50%(가상번호) / 응답률: 16.1%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p)
 
또 아시아투데이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5리부터 6일 양일간 경북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경북교육감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 후보는 24.0%, 임 후보는 24.5%로 나타났다.(조사방식: 유선ARS 100%(RDD) / 응답률: 4.2%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6일 발표된 경북도민일보, 경북신문, 경상매일신문, 대경일보가 공동으로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경북교육감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 후보는 22.9%의 지지도를, 임 후보는 22.8%의 지지도를 나타냈다. (조사방식: 유선ARS 61%(RDD), 무선ARS 39%(가상번호) / 응답률: 1.6%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최근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와 임 후보는 대체적으로 0.5~5% 사이의 지지율 격차를 보이며 앞치락 뒷치락 순위 싸움을 하고 있다. 
 
▲같은 진영끼리…네거티브 공방으로 진흙탕 싸움된 교육감 선거
경북교육의 미래를 책임지는 자리이지만, 선거과정에서 네거티브 공방은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후보들인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안 후보 캠프는 상대후보인 임 후보가 경남출신이라는 점을 공격하고 있다.
 
안 후보 측은 SNS에서 '경남출신에게 교육청 통째로 넘기시겠습니까?'라는 제목으로 임 후보가 울산 병영초등학교와 제일중학교, 학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는 내용을 퍼뜨리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반면 임 후보 측은 안 후보의 개인사가 얽힌 '녹취록' 일부를 발췌해 SNS를 통해 퍼뜨리면서 상대 후보를 공격하고 있다.
 
중도일보는 지난 6일 50대 제보자와의 음성파일 내용을 근거로 안 후보의 도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녹취록에는 안 후보가 지인의 사업자금 융통과 관련해 보증금 1천만 원을 책임지겠다고 했다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말을 바꾸는가 하면, 쓸데없는 짓을 하면 죽여버리겠다고하는 등의 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경북교육감 후보 2명을 불법선거활동비 지급 및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때문에 선거 이후 후유증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각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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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이지혜 인턴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은 11일 첫 재판에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광주지법에서 진행된 공판에 출석한 전씨는 변호인, 부인 이순자씨와 함께 출석했다. 검찰은 공소사실을 통해 전씨가 회고록에 허위 내용을 적시해 조 신부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국가기록원 자료와 특별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등으로 헬기 사격이 있었다는 객관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전씨의 법률 대리인인 정주교 변호사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전씨 측은 특히 조 신부가 주장하는 5월 21일 당시 헬기 사격에 대한 증명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5·18 당시 광주에서 기총소사는 없었으며 기총소사가 있었다고 해도 조 신부가 주장하는 시점에 헬기 사격이 없었다면 공소사실은 인정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전두환 전 대통령은 본인의 기억과 국가 기관 기록, (1995년) 검찰 수사 기록을 토대로 확인된 내용을 회고록에 기술했다”고 말하며 전씨의 고의성을 부인했다. 정 변호사는 또 형사소송법 319조를 근거로 재판 관할 이전을 신청하는 의견서도 제출했다. 전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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