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5 (수)

  • -동두천 27.3℃
  • -강릉 27.8℃
  • 흐림서울 28.9℃
  • 구름많음대전 28.5℃
  • 맑음대구 28.7℃
  • 맑음울산 27.8℃
  • 맑음광주 27.5℃
  • 맑음부산 27.0℃
  • -고창 26.8℃
  • 맑음제주 28.2℃
  • -강화 27.2℃
  • -보은 27.0℃
  • -금산 26.8℃
  • -강진군 25.3℃
  • -경주시 26.2℃
  • -거제 27.1℃
기상청 제공

정치

[6.13 이후 정국(2)] ‘평화’ 정국 속 정치권 재편 예고... 여야 당권경쟁, 정계개편

여야, 대선주자 등판 예고 - 새보수정당 출현할까?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6.13 지방선거 선거대책회의. (ⓒ 민주당 홈페이지, 한국당 홈페이지)

6.13 지방선거가 끝나면 여야는 당권경쟁과 정계개편이 예고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 2기 국정기조 ‘평화’ 속에 여야 모두 변화되는 상황 속에 정치권 재편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치재편 과정에서 여야 대선주자들의 등판이 예고되고 있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2기를 이끌어갈 민주당 2기 정당이 들어서고, 한국당은 보수붕괴 위기 속에 당 활로를 결정지어야 할 상황이다. 바른미래당은 한국당과 통합을 통한 보수 정계개편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고, 더 나아가 새로운 보수정당 출현 요구가 거세 이에 대해 한국당, 바른미래당의 대응도 주목해야 할 상황이다. 평화당은 민주당과 통합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고, 정의당까지 포함하여 범진보 세력의 연대 움직임도 예상된다. 

[편집자주] <폴리뉴스>와 <폴리피플 6월호>는 6.13 이후 정국 전망 기획 기사로 (1)문재인 정부 2기 '평화' 국정기조와 정부시스템을 주제로 잡았고, (2)여야 당권경쟁과 정계개편 등 정치권 재편 주제로 잡았다. 

1. 민주당, 문재인 정부 2기 이끌 8월 당권경쟁 돌입.. ‘친문’ 향배 관건

지난 2016년 8.27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추미애 의원(ⓒ 폴리뉴스 DB)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민주당은 8월 전당대회가 예정되어 있어 곧바로 당권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지난 2016년 8.27 전당대회로 출범한 임기 2년의 추미애 대표 체제는 탄핵정국, 촛불정국 속에서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키고 집권1기를 맡아 올해 6.13 지방선거까지 승리로 이끄는 것이 기본 임무였다. 문재인 정부 탄생과 예상되는 지방선거 승리의 목표 달성 성과를 냈으나 여소야대 정국에서 국회 장악력이 크게 떨어져 정치안정을 이루어내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었다.

문재인 집권 2기를 맡은 차기 당대표는 여소야대 정국을 타개하고 정국주도권을 장악히여 문재인 정부 2기 국정안정 기반을 다져야 한다. 특히 2020년까지 예정된 한반도 평화체제 로드맵이 순항할 수 있도록 국회의 법적제도적 협력체제와 여야 초당적 정치협력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2020년 국회의원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차기 정권재창출의 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뿐만아니라 촛불을 이은 평화 프로세스 속에서 고공행진하는 여권에 몰려드는 차기 대권주자들을 교통정리하고 문재인 정부 성공에 집중해야 하는 책임도 있다.

1년 넘게 대통령지지도 70%대, 정당지지도 50%대의 고공행진을 하며 민심을 얻었음에도, 국회 의석수는 모자라 여소야대의 설움을 톡톡히 겪은 민주당이다. 청와대에 끌려다니고 야당에 끌려다니며 여당 역할을 못했다는 비판도 들었다.

때문에 민주당 2기 대표체제는 ‘여당의 정국주도권’을 장악해야 하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다.

‘정국주도력’을 장악하여 2020년까지 ‘평화 로드맵’ 완성을 해야 하고 2020년 ‘총선 공천권’을 갖는 이번 당대표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여당 차기 대표 성격을 놓고 의견이 부분하다. 차기 대권주자가 조기등판해서 차기 대선체제로 당을 구축하는 ‘대권형 대표체제’로 할 것인지,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한 ‘관리형 대표체제’로 할 것인지 아직은 그 방향이 결정되지 않았다. 어느 것이든 일장일단이 있다. 대권형 체제는 당에 힘이 실릴 수는 있으나 문재인 정부를 불안하게 할 것이고, 관리형 체제는 문재인 정부 성공에 올인하고 당내 ‘친문’ 세력을 유지할 수는 있으나 대선주자 관리나 정치주도권을 행사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당 향배는 결국 ‘文心’과 ‘친문’에 의해 사실상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문제는 ‘친문 패권주의’에 대한 당 안팎의 비판 여론을 무시할 수는 없다.

현재 관리형 대표체제로는 이해찬 전 총리와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가 거론되고 있다. 이해찬 전 총리는 ‘친노, 친문’ 정통성이 있고, 김진표 전 부총리는 친문은 아니나 ‘전해철 지지’를 하면서 친문에 선을 대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당내 세력이 약하기 때문에 실제 대선주자를 관리하거나 정계개편을 주도하기에는 버겁다. 또한 여야 협치를 이루기 위한 실질적 파워가 부족하다는 평이다.

의원으로는 거론되는 인물들은 송영길, 우원식, 우상호, 박영선, 김두관, 윤호중, 이종걸, 이인영, 안민석, 신경민, 박범계, 설훈, 이석현 의원 등 3선 이상 의원은 한번씩 거론되고 있으며, 송파을 재선거에 출마하는 최재성 전 의원과 김부겸 장관도 거론되고 있다. 또 추미애 대표의 재선 가능성도 거론된다.

◈ 차기 대선주자들, 당권도전 할까?

문재인 대통령은 2015년 2월8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 폴리뉴스 DB)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차기 대선주자들의 당권도전 여부다. 문재인 대통령은 원래 예정되었던 2017년 12월 대선을 2년여 앞둔 2015년 2월8일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로 선출되고, 이것이 기반이 되어 ‘친문’으로 당을 장악하고 지금의 대통령에 성공했다. 그 이후 예상치 못한 ‘박근혜 탄핵정국’이 도래하면서 2017년 5월9일 조기 대통령 선거를 치루게 된 것이다. 이를 잘 알고 있는 차기 대선주자들이 이번 당대표 경선에 나서겠다는 유혹이 클 수 밖에 없다.

현재 의원으로는 차기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송영길, 김부겸, 김두관, 박영선, 추미애 의원 등이 당권경쟁에 나설 것인지 여부가 관심사다. 또한 당권에는 직접 나서지는 못하지만 광역단체장 후보 중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박원순, 이재명, 김경수 후보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당대표 선거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가 하는 점도 주목된다. 특히 ‘친문’ 핵심인 김경수 후보가 드루킹 파문 한가운데 있으나 차기 당대표 선거에 물밑 영향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민주당 당권은 후보군도 관심사이지만, 지도부 체제를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것도 중요하다.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냐 ‘집단지도체제냐’에 따라 다르다. 현재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당대표를 먼저 뽑고 최고위원은 따로 뽑는다. 그에 따라 당대표가 인사권과 예산집행권, 정책결정권을 갖게 되어 당 장악력이 높다.

차기 당대표 지도체제를 ‘단일성’으로 갈지 단순한 ‘집단지도체제’로 갈지에 따라서도 당권 향배가 달라질 수 있다.

2. 보수궤멸 위기 한국당, 당권경쟁 돌입

- ‘친홍 대 반홍’ = ‘홍준표 대망론‘ 대 ‘홍준표 책임론’

박근혜 탄핵과 대선 이후 2017년 7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홍준표 대표체제가 탄생되었다. (ⓒ폴리뉴스 DB)

연일 고공행진으로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는 민주당과 달리 한국당은 ‘생사의 갈림길’에 있다. 당내에서 스스로 ‘보수궤멸론’ ‘보수폐허론’ ‘보수붕괴론’ 등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박근혜 탄핵과 구속, 이명박 구속으로 보수세력은 무너질대로 무너진데다가 분단체제를 해체하는 한반도 평화체제는 ‘반북 분단 냉전 보수이데올로기’의 터전에 심은 보수의 나무밑둥까지 뽑아버리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차기 대권경쟁과 당권경쟁을 위한 명분 싸움의 성격이 짙다. ‘반홍’은 홍준표 책임론을, 친홍은 ‘당 사수론’을 펼치며 결사항전을 하고 있다.

지방선거 전멸 그리고 보수폐허론, 보수궤멸론을 전면에 내세우는 ‘반홍’ 중진들은 ‘홍준표 책임론’을 거세게 밀어붙이고 있다. 그러나 ‘개가 짖어도 나는 간다’는 홍준표 체제는 2022년 대권을 향해 흔들림없이 가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홍준표 대표의 모든 전략의 핵심은 당의 사활이나 선거 승리가 아닌 자신의 ‘대권행보’에 있다. 지방선거와 재보선의 공천에서 홍 대표는 자신의 사람들을 심었다. 대표적으로 송파을 재선거에서 ‘홍준표 키즈’라는 배현진 후보, 서울시장 김문수 후보등이고 자신의 뜻에 맞지 않는 인사는 낙천시켰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 안상수 전 창원시장 등이 그 케이스다. 이 전 총리는 충남 천안병 보궐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당권도전 의사를 밝혔고, 안 전 시장은 한국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러한 공천파문에 反홍진영에서는 ‘홍준표 사당화를 위한 사천(私薦)’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홍 대표는 꿈쩍도 않고 나의 길을 간다고 선언했다.

홍 대표는 지방선거 이전부터 철저히 준비해왔다. 홍 대표는 박근혜 탄핵과 대선 직후 새누리당을 해체하고 지금의 자유한국당을 만들면서 2017년 7월3일 자유한국당 대표로 선출된다. 당 대표가 되자마자 홍 대표는 전국적으로 ‘당무감사’를 실시하고 당협위원장 상당수를 ‘친홍계’로 바꾸었다. 차기 국회의원 공천 1순위가 당협위원장이기 때문에 2020년 총선에서 ‘친홍파의 당장악’을 위한 기반 다지기를 단단히 해놓았다.

이 모든 것이 ‘홍준표 대망론’을 펼치기 위한 수순밟기다. ‘박근혜 새누리당 해체 - 홍준표 자유한국당 탄생 - 박근혜, 이명박 선긋기 - 당협위원장 ‘친홍’으로 교체 - 지방선거 ‘친홍’ 공천 - 2020 총선 ‘친홍’ 공천 - 2022년 차기 대선출마‘의 로드맵을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자유한국당은 민주당과 달리 홍준표 대표는 임기 2년으로 2019년 7월까지다. 그러나 지방선거 패배할 경우 홍대표는 책임을 지고 ‘전당대회’를 열어 재신임 여부를 묻겠다고 했다. 이 때문에 反홍 진영은 ‘홍준표 책임론’을 밀어붙이고 있는 것이다.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 ‘反홍 진영의 대표’가 탄생하느냐 아니면 ‘홍준표 재신임’으로 그대로 가느냐가 판가름난다.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당대표는 2020년 국회의원 총선 공천권을 갖기 때문에 현재 한국당 의원들은 좌불안석이다. 지방선거 패배는 불보듯 뻔하지만 당을 장악하고 있는 것은 홍 대표이기 때문이다. 홍 대표는 자신의 뜻과 배치되면 여지없이 ‘총선 공천안준다’고 대놓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한국당 당대표로 거론되는 인물들은 홍준표 대표를 위시하여, 드루킹 단식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심어놓은 ‘친홍’ 김성태 원내대표가 거론된다. 反홍 중진으로는 정우택, 나경원 의원과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거론되고 있다.

◈ ‘반홍’ 세력 아직은 미약... 그러나 보수민심은 ‘새로운 보수’ 원해

당내 상황만 보면 현재는 ‘반홍’ 세력이 매우 미약해보인다. 당 조직을 거의 장악하고 있는 홍대표의 힘을 견줄 세력이 없다. 그러나 문제는 ‘홍준표’로 대표되는 ‘언어폭력 수준의 극단적인 보수노선’에 대한 보수진영 내부로부터의 반발이다. 이미 나경원, 정우택 등 중진의원들은 홍 대표의 ‘언행’의 문제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러나 홍대표는 ‘연탄가스니, 개가 짖느니’하며 꿈적도 하지 않고 있다. 김태호, 서병수, 남경필, 유정복 등 선거에 나선 현직 단체장들도 지방선거에서 ‘홍준표 대표 때문에’ 표를 얻을 수 없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당내 반발보다 더 큰 문제는 사실상 ‘보수 유권자들의 변화’다. 홍 대표가 당을 완전히 장악했더라도 민심을 외면하는 보수정치는 설 자리가 없다.

특히 국민 80%이상이 지지하는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에 대해 ‘위장평화쇼’ 맹비난, 국회 지지결의 반대 등이 홍대표의 자유한국당이 ‘반북 냉전’ 노선임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대목이다. 탄핵 이후 이어지는 평화 정국으로 보수텃밭인 TK도 60대이상층도 한국당에서 떠나는 ‘보수이탈현상’이 일어나거나 민주당을 지지하는 ‘보수역전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대구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앞선 경우도 나온다. 한국당 11%대, 바른미래당 5%대의 박스권이 처참한 보수정당의 반증이다.

보수의 가장 큰 변화는 보수정당의 변화가 아니라 ‘보수민심’의 변화다. 새로운 보수에 대한 요구는 건강한 보수를 지향하는 국민들 마음에서 싹트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홍준표의 자유한국당이 답을 한다면 유지되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새로운 보수정당’의 탄생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3. 여야 정계개편 - 초당적 평화협력체제, 새로운 보수정당 출현할까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선거대책회의 (ⓒ 바른미래당 홈페이지, 민주평화당 홈페이지)

지방선거 이후 여야는 모두 정계개편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은 여소야대 정국을 해소하고 ‘초당적 평화협력체제’를 구축해야 하고, 자유한국당은 국민이 바라는 ‘새로운 보수정당 창출’이 요구된다.

평화 노선을 함께하는 범진보진영은 민주당 118석, 평화당 14석, 정의당 6석으로 총 138석으로 과반수 150석에 모자란다. 여기에 이번 재보선 12곳에서 민주당이 최대 11곳에서 승리하면 149석으로, 그밖에 민중당과 무소속 5석 중 일부 등을 포함하면 아슬아슬하게 과반이 된다. 반면, 범보수진영은 자유한국당 113석, 바른미래당 30석으로 143석으로 과반에는 못미치지만 국회 표결에는 막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권에서는 민주당과 평화당의 통합설이 나오고 있어 여권발 정계개편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또한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들이 통합정당으로 결합될 가능성도 있다.

그밖에 제주지사에 출마한 무소속 원희룡 후보의 경우, 민주당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고, 이것이 선거용 전략이 아니라면 민주-평화 양당 통합을 넘어선 ‘범진보의 평화세력의 새로운 정계개편’ 가능성도 예상된다.

한편, 정계개편은 범보수진영의 통합 가능성도 매우 높아보인다. 지방선거에서 이미 김문수-안철수의 선거단일화가 논의되고 있고, 지방선거 이후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유승민계의 통합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문제는 양당의 숫자적 합산이 아닌 보수 유권자가 바라는 ‘새로운 보수정당’이 출현할 것이냐의 문제는 다른 문제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보수진영의 확실한 대선주자가 깃발을 꽂고 나서야 가능하다. 그러나 지금은 그러한 새로운 보수를 대표하는 대선주자가 없고 홍준표-유승민의 ‘구 기득권 보수당의 통합’만이 거론되고 있다. [6.13 이후 정국(2). 끝]














[이슈] 민주, 전대 후보등록 D-2...‘이제는 이해찬이다’
오는 20일 시작되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후보등록을 앞두고 전해철·박영선 의원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이해찬 전 총리의 마지막 결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 했다. 박범계, 김진표 의원에 이은 세 번째 공식 출마 선언이다. 이날 송 의원은 “7월 26일 당대표 예비경선 통과 후에 정식으로 국민여러분과 당원들을 상대로 구체적 공약과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며 예비경선에 전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같은 날 민주당 내 비문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던 박영선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이 일(경제민주화와 검찰개혁)에 좀 더 몰입하고자 한다”며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역시 전해철, 김부겸 의원에 이은 세 번째 불출마 선언이다. ▲당권 대진표 ‘윤곽’ 전당대회 후보등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당권 대진표는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우선 친문 진영에선 김진표 의원과 전해철 의원이 뜻을 모아 김진표 의원이 전면에 나섰다. 다만 최재성 의원은 ‘친문 교통정리’ 과정에서 여전히 고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주영 ② “김병준, (한국당) 차기총선 준비할 지도력 발휘해줄 것”
[폴리뉴스 신건 기자]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당이 환골탈태 할 수 있는 큰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0일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대담인터뷰에서 “(지방선거 결과가) 충격적이었다.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다만 “6.13 지방선거 패배 원인은 여러 가지”라며 선거 패배에 대한 결정적 책임이 홍준표 전 당대표나 친박 위주의 인적청산을 하지 않은데 있진 않다고 주장했다. 이 부의장은 “홍 전 대표의 막말과 비호감이 있긴 했지만 결정적인 패인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라며 “홍 전 대표가 대여 공격 포인트를 잘 잡기도 했고, 좋은 아이디어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친박 위주의 인적 청산 역시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다”라며, 선거 패배의 요인 중 하나로 ‘선거 구도’를 꼽았다. 올해 치러진 지방선거나 지난해 치룬 대통령 선거 모두 ‘1여대 다(多)야’의 구조로 후보를 냄으로써 선거에서 이기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그는 ‘다여(與)대 다야(野)’의 구도로 후보를 냈으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 패인은 여러 원인이 있다

[카드뉴스] 너무나 서민적이고 따뜻했던 진보정치의 대표 노회찬

[폴리뉴스 최종윤 기자] 너무나 서민적이고 따뜻했던 진보정치의 대표 노회찬 대한민국의 노동·진보정치를 '대중정치시대'로 이끈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노동·정계에서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노 의원은 1956년 부산 출생으로 경기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에 입학해 학생운동과 유신반대운동을 했다. 광주민주화운동에 충격을 받아 용접공으로 취직해 현장 노동자들과 섞여 지내며 노동운동을 시작했다. 인민노련 결성과 관련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2년 6개월간 수감되기도 했다. 당시 법정에서 "나는 사회주의자다"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후 각종 TV토론에 나와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으며 유명 정치인으로 발돋움 했다. 노 의원은 한 TV토론에서 "50년 동안 같은 판에 삼겹살을 구우면 고기가 탄다. 판을 갈 때가 왔다"라며 촌천살인의 말솜씨를 보이기도 했다. 2012년 총선에 당선됐지만 이듬해 삼성X파일 사건에서 '떡값검사'의 실명 공개로 의원직을 상실하기도 했다. 20대 총선에서 다시 당선된 노회찬 의원은 진보진영의 대표로 우뚝섰으며, 정의당의 원내대표로서 당 지지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최근 공

[카드뉴스] 호텔서 즐기는 ‘가심비 갑’ 빙수+디저트 세트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최근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에 맞춰 특급호텔들은 빙수 등 여름 대표 디저트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에 호텔업계는 ‘가심비족(가격대비 만족도를 추구하는 사람)’을 겨냥한 빙수·디저트 세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빙수+디저트 세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8월 31일까지 탐코야 빙수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빙수 외에 케이크 또는 브라우니, 쿠키 등다양한 디저트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빙수는 수박과 자몽이 어우러진 ‘수몽(수박&자몽) 빙수’와 라즈베리와 쿠키가 들어간 ‘팥빙수(클래식 빙수)’ 총 2가지인데요. 가격은 각각 35000원, 32000원입니다.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디제이 헬로키티’ 빙수 디저트 뷔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빙수와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디제이 헬로 키티’ 빙수 디저트 뷔페를 진행합니다. ‘디제이 헬로 키티’는 디스코 볼 모양의 그릇에 담긴 미니 헬로 키티 빙수가 직접 테이블로 제공되는데


[빈소 현장]故노회찬 빈소 이어진 조문 행렬…각계각층 애도
故 노회찬 의원의 추모 행렬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24일 노 의원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는 정치계부터 노동계, 방송계, 종교계 등 각계각층의 조문객들이 찾아와 노 의원을 추모했다. 이날 정계에서는 조국 민정수석,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김태년·임종성·김민석·김병관·우상호 의원, 자유한국당 김현아·나경원 의원, 민주평화당 박지원·김경진 의원, 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대표·지상욱 의원·손학규 전 상임선대위원장·이준석 전 당협위원장 등이 찾아왔다. 이들은 모두 노 의원의 비보에 안타까움과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조국 민정수석은 빈소를 찾아 오열했다. 이날 조 수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충격적 소식을 접하고 황망하고 비통했다. 믿을 수 없었다. 장례식장에 걸린 영정 사진을 보고서야 눈물이 터져나왔다"며 당시의 참담함을 전했다. 이어 "'진보정치의 별'이 졌다고들 한다. 그러나 어느 날 밤 하늘에 새로 빛나는 별이 있으면 의원님이라 생각할 것"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민주당 추 대표는 조문 직후 기자들과 만나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시간을 돌이킬 수만 있다면 목숨을 끊겠다는 결심을 말릴 수 있었다는 그런 안타까운 마음이다. 정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