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러시아와 더불어 시리아 아사드정권의 지원국으로 꼽히는 이란이 시리아 공습이 규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는 이란 국영TV에 출연해 “
미국과 동맹국들은 시리아에서 저지른 범죄로 어떤 성과도 얻지 못할 것”이라며 “시리아 공습은 범죄”라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대통령과 영국 총리, 프랑스 대통령은 범죄자들”이라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와 함께 이란 외교부는 이날 공습이 화학무기 사용이라는 명분에 대해 “증거도 없이 시리아를 공습했다”며 “결과를 책임져야 한다”고 경고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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