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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LA다저스의 류현진 올해 첫 시범경기에 나와 2번째 승리를 챙겼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글랜데일의 카멜백 랜치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류현진의 호투 속 팀은 에인절스를 상태로 4-3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류현진은 이날 경기 운영으로 시범경기 평균 자책점을 14.29에서 8.44로 낮췄다.

이날 5이닝 동안 74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볼넷 1개만 내주고 삼진 6개를 잡아내며 올 시즌 부활을 예고했다.

한편 류현진은 앞으로 1차례 시범경기에 더 오른 뒤 최종 점검을 한 뒤 내달 3일 애리조나전에서 정규시즌 첫 등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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