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제공
▲ 현대해상 제공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현대해상은 23일 기업PR TV광고에 등장하는 마음봇 캐릭터를 활용한 분실물 찾아주기 캠페인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주세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음봇은 현대해상이 2017년부터 TV로 방영하는 기업PR 광고에서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며 마음을 알아가는 로봇 캐릭터로, ‘마음의 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대해상의 기업철학을 담고 있다.
 
캠페인은 물건을 잃어버린 사람의 ‘찾고 싶은 마음’과 분실물을 습득한 사람의 ‘찾아주고 싶은 마음’을 연결하고자 기획됐다.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가장 먼저 찾는 곳이 분실한 장소라는 것에 착안해 분실물을 습득한 사람이 그 장소에 메시지를 남겨놓을 수 있도록 제안하는 현대해상의 실천 활동이다.
 
현대해상은 소중한 사연이 담긴 분실물을 찾는 내용의 온라인 동영상과 분실물 습득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캠페인 내용을 전파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소중한 사연이 담긴 물건을 ‘찾고 싶은 마음’과 ‘찾아주고 싶은 마음’의 연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현대해상은 앞으로도 고객의 숨은 마음을 이해하고 찾아내 상품과 서비스로 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