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게역 센트럴 푸르지오 투시도.<이미지=대우건설 제공></div>
▲ 상게역 센트럴 푸르지오 투시도.<이미지=대우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14일 상계뉴타운 첫 일반분양 아파트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 85-33번지 일대에 지어진다.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4㎡  810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48㎡ 12가구, 59㎡A 211가구, 59㎡B 34가구, 84㎡A 100가구, 84㎡B 87가구 등 총 444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 당 평균 1680만 원대로 예상되며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상계뉴타운 내에서 가장 먼저 분양돼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단지다. 12년 전 상계동 일대가 총 7개의 뉴타운 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 5개 구역의 상계뉴타운 사업이 추진 중이다.

올해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상계4구역)가 처음으로 분양하고 내년에 상계6구역(롯데건설)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1·2·5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추진 중에 있어 이르면 내년 이후 일반분양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당고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7호선 환승역인 노원역도 가까워 시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상계역에서 왕십리역까지 13.4km를 잇는 동북선 경전철도 추진 중에 있다. 또 남양주 진접까지 연장되는 지하철 4호선 연장이 진행 중이다.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수락산 등산로와 단지내 조경시설을 연결해 입주민이 편리하게 수락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4호선 지하철 고가차로와 인접한 101동~104동에는 메타세콰이어와 섬잣나무 등의 차폐수림대를 조성해 프라이버시 보호 및 조경을 이용한 방음효과를 동시에 얻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신상계초, 상계제일중, 재현중·고, 미래산업과학고 등이 보도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또 유명 학원들이 밀집된 중계동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상계시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있고 노원 문화의 거리, 노원구청, 상계백병원 등도 가깝다.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전용 59㎡A와 84㎡A 타입에 4베이 설계를, 59㎡B과 84㎡B 타입에 양면개방형 설계를 반영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84㎡A와 84㎡B 타입 일부 에는 오픈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세대 현관 앞에 사람이 일정거리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도어 카메라와 무인택배 시스템, 200만 화소 CCTV 카메라, 지하주차장 비상콜시스템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건식공간과 습식공간을 분리한 스마트 욕실을 안방 부부욕실에 배치하고 고급호텔 분위기의 매립형 샤워 수전 등이 설치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스크린골프 및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독서실, 주민회의실, 노년층 전용공간인 시니어클럽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172-1번지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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