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돌아왔다' 캡처>
▲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돌아왔다'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 대박이가 자신의 본명인 이시안으로 불리기 위해 살인 미소와 깜찍한 턱선을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 대박이는 이시안으로 불린다. 

이날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 설아와 수아는 "대박아"라고 부르다가도 "이시안"이라고 다정하게 부른다. 

이동국은 "빠기야? 시안이야?"라고 묻는다. 대박이는 차 안에서 대박이로 불릴지, 시안이로 불릴지 고민한다. 대박이는 혼자 "대박이" "시안이"라고 중얼거린다. 

대박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속내를 털어놨다. 대박이는 "찌안이(시아니) 멋진 찌안이(시안이)"라고 대답한다.

제작진은 "대박이라고 부르는 게 좋아요? 시안이라고 부르는 게 좋아요?"라고 묻는다. 대박이는 새끼손가락을 내밀면서 "시안이라고 불러 주세요. 부탁합니다"라고 말한다. 

대박이는 자신의 소원 대로 '시안'이라는 이름을 머리띠로 한 채 길거리를 돌아다닌다. 이동국도 "오늘은 우리 빠기 대신 시안이라고 자꾸 불러주자. 오늘 시안이라고 이름 다 같이 가르쳐 주는 거예요"라고 말한다. 

대박이는 "빠기 아니에요. 찌안(시안)이에요"라고 말한다. 대박이는 주위에서 "대박이"라고 하자 "시안이에요"라고 말한다. 이동국도 "대박이 아니에요. 시안이에요"라고 거든다.

"대박아. 안녕"이라고 인사하자 대박이는 더 이상 못참겠는지 "안되겠다"라고 부들부들 떨더니 "안녕. 멋진 찌안(시안)이야"라고 직접 홍보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