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주주가치 강화 행보차원에서 사상 첫 중간배당 지급을 검토한다”면서 “유가 안정시 펀더멘털은 더욱 개선되면서, 현 주가는 바닥으로 판단돼 매수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에 SK이노베이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6만 원'을 설정했다. 

그는 “SK이노베이션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현재 유가하락에 대한 공포를 매수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면서 ”최근 SK이노베이션 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지나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중간배당 실시여부와 배당규모는 2분기 실적 공시 후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면서 “올해 배당성향은 충분히 30%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그 이상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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