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8 (목)

  • 맑음동두천 5.6℃
  • 흐림강릉 12.7℃
  • 맑음서울 8.1℃
  • 맑음대전 6.5℃
  • 맑음대구 8.0℃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9.1℃
  • 맑음부산 13.4℃
  • 구름많음고창 6.7℃
  • 구름조금제주 15.7℃
  • 맑음강화 7.9℃
  • 구름조금보은 2.2℃
  • 구름많음금산 3.0℃
  • 맑음강진군 8.1℃
  • 맑음경주시 8.2℃
  • 맑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오피니언/이슈

[정연아의 정치인이미지 거꾸로 보기] ⑳ 문재인 대통령의 소통 리더십 이미지메이킹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정부가 출범한지 한 달이 지났다. 문 대통령의 파격적인 탈(脫)권위 리더십과 소통 리더십이 화제다. 

대통령으로서 첫 행사인 국회에서의 취임선서를 마치고 시민에게 손을 흔들고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잠시 내린 후 시민들과 접촉하거나. 본인이 직접 상의를 벗고 정돈하거나, 수석보좌관 회의에 앞서 직접 커피를 따르거나, 구내식당에서 스스로 배식을 받거나, 청와대 여민관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하는 등 역대 대통령들과 다른 파격적인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일까? 문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이후 82%나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대통령 취임 한 달여가 되는 6월 7∼8일, 전국 성인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압도적이었다.


         
미국의 블룸버그 통신은 한국인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에 빗대 ‘문바마(Moon-bama)’라고 부르며 반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 대통령이 임기 말까지 높은 지지율을 얻었던 오바마 전 대통령만큼 한국에서 인기가 높다고 전했을 정도이다.

이러한 문 대통령의 소통 리더십에 대해 야당 일부에서는 소통이 아니라 ‘쇼통’이라며 부정적인 평가를 했다. 문 대통령은 진정 ‘보여주기 식’의 가식적인 소통 리더십 연출 행위를 하는 것일까? 

이미지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는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한 사람의 일관된 행동과 태도가 연출에 의한 것이라면 한계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한 개인의 7가지 이미지(퍼스널 아이덴티티, PI-Personal Identity) 요소 중에서 헤어스타일과 패션처럼 표피적인 이미지는 금세 바뀔 수 있지만 몸짓과 행동, 태도 등은 가식적인 이미지 연출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 내면에서 우러나는 ‘섬김의 정신’이 없다면 낮은 자세를 취할 수 없을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파격적이고 탈권위적인 의지와 소통 리더십은 이전 대통령들의 권위적인 리더십에 대한 거부감이 뼛속 깊이 박혀있었던 것 같다. 그럼 문재인 대통령의 파격적인 소통 리더십에 대해 알아보자.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식부터 혼란한 정국을 의식해 약식으로 치렀다. 다음날 청와대 신임 수석비서관들과 함께 커피를 들고 청와대 소공원에서 산책하는 사진에서 파격적인 대통령의 이미지를 투사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국회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 내정자 등을 임명하는 것에 야당의 동의를 얻기 위해 대통령의 체면을 개의치 않고 직접 야당 지도자에게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문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들 중 최초로 국회에서 연설을 할 때 파워포인트(PPT) 슬라이드를 활용하여 연설을 한 대통령이기도 하다. 이는 대통령으로서의 권위보다는 그의 소통과 실리를 추구하는 리더십의 연장선에 있다.  

문 대통령의 소통 리더십은 패션에서도 묻어난다. 며칠 전, 국회 연설에서는 지난 대선 때 강력한 리더십을 어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매었던 감청색 타이와는 달랐다. 부드러운 컬러의 스카이 블루 바탕에 연파랑과 연분홍의 스트라이프 무늬를 매어 탈권위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통령 취임식 후,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했을 때는 감귤색의 따뜻함(웜톤, Warm Tone)을 주는 넥타이를 매어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소통의 장을 만들기도 했다. 


문 대통령의 외적 이미지에서 헤어스타일은 좋지만 붉은빛이 도는 헤어컬러 부분은 좀 보강할 필요가 있다. 흰머리, 검은머리, 붉은 빛 머리색이 섞여있어 단정하지 못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자연갈색으로 깔끔하게 염색을 하거나 아예 염색을 하지 않은 자연머리색이라면 그의 퍼스널 아이덴티티인 ‘젠틀맨’ 이미지를 더 부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문대통령의 사계절 퍼스널 컬러는 여름사람으로 가장 좋은 이미지를 소유하고 있다. 여름사람의 베스트컬러는 부드러운 파스텔 블루계열이다. 이런 컬러들은 그의 소통 리더십과도 조화를 잘 이룬다.   

마지막으로 문대통령의 보디랭귀지 이미지에 대해 분석해보자. 
그는 대통령의 위치에서도 ‘서번트’ 리더십을 발휘하는 몸짓으로 국민들의 가슴에 따뜻하게 다가간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은 이유 중의 하나로 대통령 당선 전과 후의 인사하는 태도에서 그 정중함이 한결같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다가오는 28일에는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게 된다. 그런데 해외 정상과 회담을 할 때 꼭 짚어야 할 몇 가지 비언어적인(Non-verbal Communication) 의사소통 요소가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 평소 서번트 리더십이 몸에 배어있는 문 대통령이 해외 정상들과 만날 때도 행여 무의식적으로 낮은 자세를 취하면 곤란하다.
 
한국의 역대 대통령들이 해외 정상들을 만났을 때 한국적 문화에만 익숙하여 국제정상회담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인사와 악수를 해온 전철을 밟지 않아야 한다. 예를 들면 국제행사에서 상대와 인사를 할 때는 절대로 허리를 숙이면 안 된다. 상대국 정상의 눈을 (마치 눈싸움하듯) 응시해야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할 수 있다. 또한 해외 정상들과 악수할 때도 꼭 눈맞춤(Eye Contact)을 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첫 한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글로벌 한국의 위상이 더욱 올랐으면 좋겠다. 아울러 문대통령이 미국의 오바마처럼 퇴임 후에도 국내외에서 존경받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정연아 이미지테크연구소 대표, (사)이미지컨설턴트협회 회장
정연아는 대통령 후보를 비롯한 정치인의 퍼스널 브랜딩, 최고경영자(CEO) 등의 이미지컨설팅을 담당해왔다. 대기업,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등에서 이미지메이킹을 주제로 1만회 이상 강연한 인기 강연가로, 여러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최초의 이미지컨설턴트로서 한국 최초 우주인 선발대회와 미스코리아 등 미인대회에서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1997년 베스트셀러 ‘성공하는 사람에겐 표정이 있다’‘매력은 설득이다’ 등 총 7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칼럼니스트로서 여러 매체에 퍼스널 브랜딩과 관련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이슈]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논란, 한국당 '권력형 채용비리게이트' 총공세
자유한국당이 서울시 산하 교통공사의 직원 친·인척 정규직 전환 논란 총공세에 나섰다. 한국당은 이번 사건을 문재인 대통령·박원순 서울시장·민주노총이 관여한 '권력형 채용비리 게이트'라 규정하며, 국정조사를 통해 끝까지 파헤치겠다고 선언했다. 해당 논란은 같은 당 유민봉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정규직 전환자의 친인척 재직 현황'에서부터 시작됐다. 16일 유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무기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1285명이 전환됐으며, 이 가운데 108명이 서울교통공사 직원의 자녀, 형제, 3총 등 친·인척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16, 17일 연이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논란을 전면 비판했다. 김 사무총장은 "(유 의원이 공개한 자료는) 민주노총이 노조원들에게 공문을 보내 전수조사에 응하지 말라고 지시해 무기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1285명 중 11.2%만 조사한 결과"라며 "이것을 산수로 계산해 보면 전체 1285명 중 87% 가량이 친인척이라는 추론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김 사무총장은 "채용 절차도 가관이었다"며 "무기계약직을 뽑으면서 필기시험과 인성검사를 없앴다"고 설명했다. 김


[김능구의 정국진단] 유성엽 ② “보수정권 보다 나쁜 문재인 정부 경제성적표...근본적 원인부터 해결해야”
유성엽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이 12일 “우리나라 경제를 망친 것은 ‘공공부문과 재정지출의 확대’·‘고환율 정책’·‘인위적 일자리 창출정책’으로 이것을 바로 잡지 않으면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날 수 없다”고 말했다. 유 최고위원은 “소득주도 성장정책은 이름도 잘못 지었고, 내용도 소득주도가 아닌‘소득 감축 경기후퇴 정책’이다. 하루빨리 폐기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폐기하는 것만으로는 적극적 대책 아니며 보수정권 때 잘못했던 경제정책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의 유 최고위원은 2018년도 국정감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를 만나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국정을 농단하며 적폐를 쌓고 경제까지 망친 정부로 규정할 수 있는데 문재인 정부는 경제성적표가 보수정권 성적표보다 더 나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유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 최저임금 인상 등 경제정책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내놓았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정책에 대해선 ‘짝퉁 소득주도성장’, ‘소득감축 경기후퇴 정책’으로 명명하며 비판의 수위를 높이기도 했다. 유 최고위원은 현 정부의 경제성적표와 관련해 “김대중

[카드뉴스] 특급호텔에서만 누리는 ‘특별한 멤버십 혜택’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선선한 날씨가 다가오면서 최근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늘고 있는 데요. 특급 호텔들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급호텔들이 선보이는 멤버십 프로그램은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객실을 비롯해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을 자주 찾는 투숙객이라면 멤버십 혜택을 누리는 게 이득인거죠. 그래서 살펴봤습니다. 특급호텔의 ‘특별한 멤버십 혜택’. #1.더플라자-플래티넘 멤버십(49‧70‧120‧170만 원) -더 플라자 레스토랑 및 티원, 도원스타일, 63빌딩 식음료 할인(무제한, 횟수 제한 없음) -시즌 객실 패키지 10% 할인(봄, 여름, 가을, 겨울) -일반 객실 30% 할인 (멤버십 회원 예약 후 타인 투숙 시, 20% 할인) -객실 무료 쿠폰 사용: 한화리조트 패밀리 타입 객실 대체 이용가능 #2 롯데호텔 서울-트레비클럽(45만 원/ 객실형‧식음형) -뷔페 1인 식사권 2매,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2매 제공 -음료 1인 이용권 4매, 발렛 파킹 무료 이용권 3매 -무료숙박권 1매와 객실 50% 할인 우대권 4매, -뷔페 식사권 1매,

[카드뉴스] 19호 태풍 ‘솔릭’ 농작물 피해 줄이려면?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북상으로 농작물과 농업시설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은 2012년 ‘산바’ 이후 6년 만인 만큼 대응이 미흡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태풍은 과거 유사 경로로 이동한 태풍의 사례를 고려할 때 강풍에 의한 과수 낙과 뿐 아니라 시설물 파손과 호우에 의한 농경지 침수 피해가 예상됩니다. 농식품부는 농업인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먼저 수확기에 이른 사과·배·복숭아 등의 과일은 조기 수확하면 낙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벼는 논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원활한 물 빠짐을 위해 배수로 잡초는 제거해 주세요. 흰잎마름병·도열병·벼멸구 등 침수·관수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에 대비한 작물보호제는 미리 확보해 두길 권고합니다. 밭작물 및 노지 채소류는 배수로를 깊게 내어 습해를 사전 예방하고 3~4포기씩 묶어주거나 줄 지주를 설치해 쓰러짐을 방지해 주세요. 비닐하우스는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에 약하므로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끈으로 단단하게 묶어 바람에 펄럭이지 않도록 하고, 출입문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