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재영 기자]'그여자의바다'에서 김주영은 최성재가 자신의 악행을 밝힐 수 없도록 막는다. 최성재는 천길제분공장을 노리는 세력이 있는 것 같지만 증거를 찾을 수 없다. 오승아는 반효정의 집에서 나가기로 한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여자의바다'에서 박순옥(박현숙 분)은 매우 아프다.

이날 'TV소설 그여자의바다' 방송에서 병원에 간 박순옥은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는다. 의사는 "너무 늦게 오셨어요"라고 한다. 박순옥은 제대로 걸을 힘조차 없다. 

김선우(최성재 분)는 간신히 천길제분공장을 지킨다. 김선우는 "이번 일 4년 전 석회가루 사건 어쩐지 그때와 비슷한 느낌이에요"라고 말한다.

강태수(최우석 분)는 윤수인(오승아 분)이 답답하다. 강태수는 "너 도대체 이렇게 꽁꽁 숨어서 사는 이유가 뭐야"라고 묻는다. 강태수는 사내 아이와 같이 있는 윤수인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윤수인은 조금례(반효정 분)에게 "아무래도 이 집을 나가야 할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조금례는 "아이까지 있는 애가 갑자기 어디를 가겠다는 건지"라며 걱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