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픈한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견본주택에서 예비청약자들이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사진=반도건설 제공></div>
▲ 지난 19일 오픈한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견본주택에서 예비청약자들이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사진=반도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반도건설이 경기 안양에서 분양한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의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는 1순위 청약결과 전체 20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652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3.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아파트 1순위 청약에 앞서 지난 22~23일 청약이 진행된 오피스텔은 150실 모집에 총 1490명이 신청해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에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61㎡ 소형 평면으로만 구성된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백운성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소형면적임에도 알파룸, 드레스룸, 서재공간 등 반도건설만의 특화 평면설계가 적용된 점에 실수요자들이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며 “뛰어난 입지에 걸맞은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 정당계약은 6월 7~9일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 정당계약은 5월 25~26일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에 있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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