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카카오은행 제공>
▲ <사진=한국카카오은행 제공>
[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케이뱅크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선보일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최종 실거래 운영점검이 25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실거래 운영 점검은 카카오뱅크 임직원과 카카오뱅크 시스템 구축사 등 제한된 인원만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거래 운영점검은 회원가입, 인증, 계좌개설, 이체 등 생활금융 대부분의 항목이 해당된다.

카카오뱅크는 한 달 이상 이와 같은 방식의 점검을 고도화하면서 시스템의 안정화가 담보되면 올해 안에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의 정식 출범 목표는 올해 상반기였으나 일정상 내달 안에 정식서비스를 실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국카카오은행은 은행연합회 총회 의결 등 가입절차를 완료하고, 이달 19일 은행연합회 정사원이 됐다.

한국카카오은행은 ▲중신용자를 위한 비대면 중금리 대출 ▲카카오톡 기반 간편송금 ▲G마켓 등 오픈마켓의 소상공인들 위한 대출 상품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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