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투자증권 제공>
▲ <사진=NH투자증권 제공>
[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NH투자증권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초로 인력의 개입없이 로보가 자동으로 매매하고 투자 자산을 재구성하는 ‘QV 글로벌 로보랩’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QV 글로벌 로보랩’은 미국에 상장된 약 1800여 개의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다. 투자 목적, 위험 성향, 기대 수익 등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포트폴리오로 운용된다. 

낮은 거래 비용과 풍부한 유동성을 가진 ETF의 장점과 함께 글로벌 주식, 채권, 리츠, 원자재 등 광범위한 자산군에 투자하여 분산투자 효과를 최대한 추구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 랩은 국내 최초로 인력의 개입 없이 로보가 자동으로 매매하고 리밸런싱하는 자동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라며 “금융위원회와 코스콤이 주관한 1차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해외형 누적 수익률 1위를 기록한 ‘QV 글로벌 자산배분’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운용된다”고 설명했다. 

이 알고리즘은 NH투자증권의 자체 개발 자산배분 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ETF에 투자하는 알고리즘으로, 테스트베드에서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

이 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 원이고 전국 NH투자증권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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