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개최된 신한은행 부서장 배우자 초청행사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가운데)이 행사에 참석한 부서장 배우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div>
▲ 10일 개최된 신한은행 부서장 배우자 초청행사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가운데)이 행사에 참석한 부서장 배우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폴리뉴스 조현수 기자] 신한은행은 11일 각 부서장 배우자 800여 명을 초청해 콘서트나 특강 등 행사를 지난 1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구 소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이번 초청행사는 부서장들을 안팎으로 지원해주는 배우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 1분기 당기순익 5346억 원 달성 등 실적 호조의 공이 각 부서장들에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특히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행사에 직접 참석해 공연 1시간 전부터 임원들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온 부서장 배우자들을 일일이 맞이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위 행장은 “신한은행의 성공은 부서장 혼자만이 일궈낸 것이 아니다. 이 자리에 모인 배우자 분들이 신한과 함께 같은 길을 걸어 왔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과 함께 더 큰 꿈을 키워 나가자”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초청행사는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협연한 ‘The 특별한 신한만의 클래식 콘서트’와 김창옥 소통전문가의 특강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콘서트에서는 장일범 음악평론가의 해설과 함께 ▲서진 지휘자가 이끄는 과천시립교향악단 ▲송영훈 첼리스트 ▲조재혁 피아니스트 ▲김지성 오르가니스트 ▲강혜정 소프라노 ▲고성현 바리톤 등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모여 협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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