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서울에서 가장 비싼 집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부부 소유의 집으로, 221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장과 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공동 소유한 서울 이태원동 주택은 201억 원으로 두 번째로 비쌌다.

3위는 이건희 홍라희 부부의 이태원동 주택으로 공시가격은 157억 원이다. 4위와 5위는 이건희 회장 소유의 장충동 1가(134억 원) 주택과 강남구 삼성동 주택(130억 원)이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저택이 99억 원으로 가장 비쌌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공동주택 1243만 가구와 단독주택 396만 가구의 가격을 28일 공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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