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재영 기자]'황금주머니'에서 김지한은 이선호와 자신의 신분이 바뀐 결정적 증언을 듣는다. 류효영은 지수원이 친엄마인 것을 모르지만 정을 느낀다.

27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 금두나(홍다나 분)와 배민규(이용주 분)는 만두가게를 열고 열심히 일한다.

이날 방송되는 '황금주머니'에서 금두나는 "어서 오세요. 오늘 개업했습니다"라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한다. 배민규는 열심히 홍보한다.

사귀정(유혜리 분)이 몰래 와서 보다가 "어머나. 저게 뭐야?"라며 놀란다. 갑자기 나타난 김추자(오영실 분)는 "니 아들이야"라고 해 사귀정이 놀란다.

한석훈(김지한 분)과 금설화(류효영 분)의 결혼 준비가 시작된다. 모난설(지수원 분)은 웨딩 드레스를 입은 금설화를 보니 기쁘다. 한석훈이 금설화에게 "아까 그분 말이야. 불편하지 않아?"라고 묻는다. 금설화는 "그분이 그냥 좋아. 왜 그런지 나도 모르겠어"라고 대답한다. 실제로 모난설의 친딸이 금설화다. 

윤재림(차광수 분)은 한석훈에게 "남원에 살았다고 했지? 우리 준상(이선호 분)이도 거기 살 때 불이 났었는데"라고 말한다. 한석훈은 윤준상에게 찾아가 멱살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