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은행·증권 복합점포 'KB 골드앤와이즈 목동PB센터' 오픈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오른쪽에서 세 번째 이재형 KB증권 WM총괄본부장, 왼쪽에서 두 번째 신덕순 KB국민은행 강서양천지역영업그룹 대표. <사진=KB금융그룹 제공>
▲ 지난 24일 은행·증권 복합점포 'KB 골드앤와이즈 목동PB센터' 오픈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오른쪽에서 세 번째 이재형 KB증권 WM총괄본부장, 왼쪽에서 두 번째 신덕순 KB국민은행 강서양천지역영업그룹 대표. <사진=KB금융그룹 제공>
[폴리뉴스 조현수 기자] KB금융그룹은 25일 KB은행·증권 목동지점을 합친 복합점포 'KB 골드앤와이즈 목동PB센터'를 지난 24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B금융그룹 복합점포는 총 31개가 됐다.

복합점포는 은행과 증권사가 각각 따로 제공하던 금융상품을 한 곳에 모아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은 각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가 없이 복합점포 내에 마련된 '공동 상담실'에서 원스톱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은행과 증권이 만나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고객 만족도가 극대화된다.

KB금융그룹은 이번 새 복합점포 오픈을 기념해 목동PB센터를 포함, 모든 복합점포 신규 고객에게 주식담보대출 우대금리 적용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3개월 만기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사채(DLB)를 오는 27일까지 특판한다.

더불어 목동PB센터에서 국내·외 주식 입고 고객에게 최대 13만 원 상당의 상품권 제공 이벤트도 6월 말까지 실시한다.

박정림 KB금융그룹 WM부문 부사장은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지속적으로 개설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은행과 증권 고유의 강점을 살린 협업으로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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