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32)이 둘째를 임신한 소식이 알려지며 축하인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소이현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째딸 하은이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동생 생긴 똘똘이인 하은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소이현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임신 초기에 접어들었다"며 "두 사람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소이현은 현재 건강한 상태로 당분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을 소화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0년 키이스트와 계약한 소이현은 지난해 전속계약이 만료 됐지만 지난해 3월 키이스트와 재계약 했다.

소이현은 당시 "가족과도 같은 키이스트와 함께 일한 지 만 6년이 지나 어느새 10년을 향해 가고 있다"라며 "멋진 사람들과 오래오래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남다른 신뢰를 드러냈다.

2002년 이기찬의 뮤직비디오 '감기'로 데뷔한 소이현은 인교진(36)과 2008년 SBS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와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4년 인교진과 결혼 후 2015년 12월 딸 하은양을 출산한 소이현은 지난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공동 육아 구역 프로젝트에 참여해 관심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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