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과 남주혁이 5개월 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4일 한 매체는 "이성경과 남주혁이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하며 한층 가까워졌고, 지난 1월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모델 출신인 두 사람은 드라마 출연 전부터 친분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경은 최근 의문의 남성의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급하게 삭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이성경은 영국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장에서 찍은 한 남성의 다리가 나온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삭제됐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주혁과 이성경 공연장 목격담과 함께 남주혁이 의문의 남성이 입었던 셔츠와 똑같은 셔츠를 착용했던 사진을 증거로 제시하며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했다.

한편 이성경은 지난해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첫사랑을 고백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이 "고등학교 때까지 연애를 한 번도 못해봤다고 들었다"고 묻자 이성경은 "고등학교 때는 연애를 안 해봤다. 무서웠다"라 말했다.

이성경은 이어 "성인이 돼서 연애를 시작했다"며 "처음 사귄 남자가 같은 교회에 다니는 친구였다. 스물한 살 때였다"고 답했다.

이성경은 이어 "사귀고 있을 때는 군인이었다. 상병 때 사귀었다. 1년을 교제했다"면서 "고무신들의 특징이 있다. 내가 기다린다는 게 아니라 내 남자친구의 직업은 군인이기 때문에 출장을 가듯 못 보는 거지 내가 기다리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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