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이상해' 캡처>
▲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이상해'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아버지가이상해'에서 류수영은 이유리에게 직진남 매력을 과시한다. 이유리는 전소민이 자꾸 이미도에게 기를 못 펴는 것 같아 속 시원한 조언을 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이상해'에서 변혜영(이유리 분), 변미영(전소민 분), 변준영(민진웅 분), 변라영(류화영 분)은 가족 회의를 한다. 

이날 '아버지가이상해' 방송에서 변한수(김영철 분)가 환갑이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변한수와 나영실(김해숙 분)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기로 한다.

변준영은 "내일 아버지 환갑이시잖아요. 아버지랑 엄마 두 분 해외여행 보내드리기로 했습니다"라고 발표한다. 변한수는 놀라고 나영실은 좋아한다.

안중희(이준 분)는 "좀 닮았나? 코가?"라며 거울을 뚫어지게 바라본다. 

변혜영은 집에서 쉬고 있다. 변미영은 김유주(이미도 분)와 같이 일하는 것이 불편해 하소연한다. 변미영은 "난 아직도 걔만 보면 고딩 변미영이 돼버리는 것 같애"라고 고백한다. 변혜영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집어 던져"라며 자신감을 심어준다.

차정환(류수영 분)은 변혜영에게 계속 어필한다. 차정환은 "이젠 날 좀 잡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나?"라고 묻는다. 변혜영은 "아니"라고 하지만 목소리는 떨린다.

오복녀(송옥숙 분)는 나영실을 괴롭힌다. 재계약했지만 오복녀는 "빗자루질만 한다고 그게 청소가 아니잖아요. 다시 검사할 거에요"라며 나영실의 피를 말린다.

술에 취한 안중희는 변한수에게 찾아간다. 안중희는 "저랑 오디션 보기로 하지 않았습니까?"라고 묻는다. 변한수는 안중희를 못 알아보고 "누구신지"라고 묻는다. 안중희는 "누굴까요? 내가?"라고 되묻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