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조현수 기자] 흥국생명은 여성생활용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핑크박스’ 150개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SNS와 연계한 핑크박스 전달 캠페인은 ‘Life is Sharing(나누면 더해지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페이스북 '좋아요' 버튼 10개 당 핑크박스 1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핑크박스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성위생용품(생리대) 등을 구입하기 힘든 사춘기 여성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처음 시도한 기부 캠페인이지만 참여자들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였다”라며 “앞으로도 손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흥국생명은 이번 핑크박스 캠페인을 시작으로 어린이를 위한 ‘컬러링북 기부 캠페인’ 아동보호시설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집짓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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