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가 개최한 ‘2017 부동산 투자설명회’ 참석자들이 검단새빛도시 공동주택용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인천도시공사 제공></div>
▲ 인천도시공사가 개최한 ‘2017 부동산 투자설명회’ 참석자들이 검단새빛도시 공동주택용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인천도시공사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2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한 ‘2017 부동산 투자설명회’에 건설업체 및 시행사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고 이날 밝혔다.

투자설명회에서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새빛도시 공동주택용지의 공급 규모와 시기, 용지별 특장점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공동주택용지 AB15-2, AB6블록의 입찰방법, 토지사용시기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송도국제도시 상업업무용지의 공급계획과 최근 복합리조트와 관련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미단시티 진행상황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문의했다.

전상주 인천도시공사 마케팅본부장은 “공공택지 공급감소로 수도권 택지지구의 희소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향후 인천도시공사 보유토지에 대한 매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새빛도시내 공동주택용지 AB15-2, AB6블록 2개 필지에 대해 3월 8일 1․2순위, 9일 3순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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