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하나캐피탈 사장에 윤규선 전 KEB하나은행 부행장 내정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함영주 현 KEB하나은행장이 2년 임기 연임에 성공했다. 

KEB하나은행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함영주 은행장을 2년 임기 은행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고 21일 밝혔다. 

함영주 은행장 연임건은 내달 하나은행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된 뒤 공식업무에 들어간다. 
 
임추위는 “함영주 은행장은 KEB하나은행 초대 통합은행장으로 취임 후 탁월한 경영성과와 성공적인 전산-노조통합, 교차발령 등 물리적·화학적 통합작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면서 통합은행 3년차를 맞는 중대한 시점에 조직의 안정과 시너지 극대화를 지속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평가했다. 

또 신임 하나캐피탈 사장에 윤규선 전 KEB하나은행 부행장, 하나펀드서비스 사장에 오상영 전 KEB하나은행 전무가 내정됐다.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 이창희 하나자산신탁 사장, 배현기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은 연임됐다. 

하나펀드서비스 사장에 내정된 오상영 전 KEB하나은행 전무.
▲ 하나펀드서비스 사장에 내정된 오상영 전 KEB하나은행 전무.
신임 하나캐피탈 사장에 윤규선 전 KEB하나은행 부행장.
▲ 신임 하나캐피탈 사장에 윤규선 전 KEB하나은행 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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