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EB하나은행 제공>
▲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KEB하나은행은 예금이자와 세금을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로 적립해주는 신상품 ‘하나머니세상 적금·정기예금’이 출시 9일 만에 5만좌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예금 가입 후 하나카드사의 1Q카드(신용, 체크)를 4개월 이내 10만 원 이상 사용하면 우대금리 제공 및 예금의 이자소득세액 만큼 하나머니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출시 이후 적금은 50만좌, 정기예금은 1조 원 한도로 특판 중이다. 만 14세 이상 실명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면 가입 가능하며, 인터넷·스마트폰뱅킹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하나머니세상 적금은 최대 연 3.3%의 금리 효과가 있으며,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 12개월 이하다. 가입 금액은 1만~20만 원 이하다. 기본금리 연 1.0%에 우대금리 최대 연 1.8%가 더해져 최고 연 2.8%가 적용된다. 

하나머니세상 정기예금은 최대 연 2.24%의 금리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입 기간은 6개월(만기일시지급) 또는 12개월(월이자지급)에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다. 

1년제인 경우 기본금리 연 1.0%에 우대금리 최대 연 0.9%가 더해져 최고 연 1.9%가 적용된다. 여기에 만기 시 이자의 원천징수세 만큼 하나머니로 적립되는 혜택을 감안하면 최대 연 2.24%의 예금 가입 효과를 볼 수 있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하나머니세상 적금·정기예금은 손님들에게 우대금리와 더불어 실질적 비과세 혜택까지 덤으로 드리는 혁신적인 신상품”이라며 “손님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인터넷, 스마트폰 뱅킹을 통한 가입율이 높은 점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