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센트럴자이 조감도.
▲ 복수센트럴자이 조감도.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GS건설은 이달 대전시 서구 복수동에서 ‘복수센트럴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복수동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45~84㎡, 1102가구 규모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뺀 8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복수센트럴자이 인근에는 삼육초·중, 복수초·고, 대신중·고, 신계중, 동방여중 등이 있다. 대청병원, 교육청, 소방서, 오월드, 오량실내테니스장,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량이 풍부하고 4베이(일부)와 3면 개방형 발코니(일부)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가 높다. 인근에 고층 건물이 없어 개방감과 조망권도 우수하다. 유성천, 갑천, 도솔산, 오량산이 단지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안에는 엘리시안가든, 생태연못,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등이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GX룸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복수센트럴자이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2025년 예정)과 충청권 광역철도(2022년 예정)의 환승역인 도마역(계획)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복수센트럴자이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여건을 고루 갖춘 단지”라며 “철길 호재를 통한 향후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 가구를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해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유성온천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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