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분양된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 조감도.
▲ 지난해 12월 분양된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 조감도.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태영건설이 올해 7000가구 가까운 물량을 공급한다.

31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전국 8곳에서 총 698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뺀 일반분양 물량은 5949가구다. 재건축과 재개발 등 정비사업과 뉴스테이 단지도 포함돼 있다.

첫 분양은 오는 3월 경남 창원에서 시작된다. 창원시 북면에 분양될 ‘유니시티 북면’은 전용면적 59~84㎡ 1000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어 4월에는 창원시 석전동 석전1구역을 재개발한 ‘메트로시티석전’ 1763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 51~101㎡ 규모로 구성돼 있다.

수도권에도 오는 5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장안2구역 재건축 단지를 공급한다. 총 469가구로 규모로 지어지며 이중 17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경기 하남시 감이동 하남감일지구에서도 오는 8월 260가구가 공급되며 과천시 갈현동과 문월동 과천지식정보타운 일대에서는 하반기 79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밖에 세종시 연기면 해밀리에서 930가구,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에서 942가구를 공급한다.

태영건설이 공급하는 첫 뉴스테이는 오는 9월 선보인다. 전주 덕진구 송천동에서 826가구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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