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지난 14일 경기도 안성에서 고병원성 AI가 나온 이래 6일 만에 경기도 김포에서 AI가 발생했다.

20일 김포시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하성면 마조리 한 농장에서 “메추리 300여 마리가 갑자기 폐사했다”는 의심신고를 받고 간이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에 고병원성 여부는 현재 검역본부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예방차원에서 해당 농가에서 사육중인 메추리 45만 마리와 반경 3㎞ 안에 있는 18곳 메추리·닭 사육농장 8만2000여 마리도 추가 매몰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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