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각 사 제공>
▲ <사진=각 사 제공>
[폴리뉴스 전수영 기자] 국내 최대 공유 기업 다날 쏘시오는 ‘행복카’를 운영 중인 래디우스랩, 음식제공 서비스 업체인 ‘프레시지’와 공유기업 간 공유를 실천한다고 19일 밝혔다.

쏘시오에 따르면 래디우스랩은 20일 전 직원 및 협력사를 초대해 공유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신년회를 개최한다. 이때 쏘시오로부터 공간을, 프레시지로부터 음식과 조리방법을 공유 받는다.

일반 식당에서의 행사는 시간적 제약과 한정된 음식 메뉴의 제약이 있는 반면에 이번 공유를 통한 래디우스랩의 신년회는 원하는 만큼의 충분한 시간과 쾌적한 공간 속에서 전문셰프가 개발한 다양메뉴를 접할 수 있다.

쏘시오는 국내 최대의 공유기업으로 유·무형의 공유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래디우스랩은 아파트단지 내 주민들만 이용하는 차량공유 서비스인 ‘행복카’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프레시지는 전문 셰프의 조리방법과 함께 음식재료를 정기적으로 배송해 주거나 파티 또는 캠핑 등 이벤트 음식을 현장에 배달해 주는 음식재료 및 요리재능 공유를 제공하는 회사다.

쏘시오는 향후 신·송년회, 부서 회식 등 각종 회사 모임을 갤러리 또는 카페등과 같은 공간에서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회식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등 공유의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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