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내달 분양 예정인 서청주파크자이 투시도.
▲ GS건설이 내달 분양 예정인 서청주파크자이 투시도.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GS건설은 내달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서청주파크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서청주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 동, 총 149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59가구 ▲74㎡ 334가구 ▲84㎡ 855가구 ▲110㎡ 147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전 가구가 판상형 구조로 구성되며 대부분의 가구에 4베이(Bay) 신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청주종합운동장 축구장 3배 크기의 근린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형태의 단지 배치로 조망권이 우수하고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이 밖에 3면 발코니 설계를 비롯해 자이 브랜드의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 등 다양한 특화 설계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서청주파크자이가 들어서는 비하동은 청주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강서초, 복대중, 흥덕고교 등 탄탄한 학군 및 배후 학원가가 형성돼있고 충북대, 청주대 등과도 가깝다. 롯데아울렛, 청주현대병원, CGV 청주점,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 서청주파크자이는 293개 업체에 약 2만3000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청주일반산업단지와 근접거리에 위치해 있다.

제2순환로와 가로수로를 이용해 청주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서청주IC, 17번고속국도, 청주-세종간 국도, KTX오송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인접해 있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최근 SK하이닉스가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 23만4000㎡ 부지에 약 2조2000억 원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테크노폴리스 외에도 오창제3산업단지, 제2생명과학단지 등 총 9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산업단지가 모두 조성되면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 등으로 청주 지역경제는 향후 큰 폭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지훈구 GS건설 서청주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청주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비하지구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여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며 “명품 브랜드 단지에 대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청주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 33-1(죽림사거리 인근)에서 내달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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