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중국 석가장시 하북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4 개최


[폴리뉴스 권잔욱기자] 지난 3월 ‘세계적인 강자’ 말론 산드로를 상대로 2차 방어에 성공한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27, MMA 스토리)이 오는 11월 19일 중국 석가장(石家莊)시 하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34에서 ‘터키 스포츠 스타’ 무랏 카잔(28, KAZGAN MMA TEAM)를 상대로 3차 방어에 나선다.  

최무겸은 29일 3차 방어전 상대가 발표된 직후 SNS를 통해 “이번 경기를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 모든 선수들 중 파이트머니가 가장 많은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다”라며 3차 방어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최무겸이 이번 3차 방어전에서 챔피언 벨트를 지켜낸다면 ROAD FC (로드FC) 역사상 3차 방어에 성공한 첫 번째 챔피언에 등극한다.

이에 최무겸은 ‘최고’,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르지만 부담스럽지 않다며 강한 의지를 보이며 3차 방어에 대해 확신했다.  

최무겸은 신인 선수였던 최무겸이 지금은 챔피언이 됐고 무랏 카잔의 도전을 받아들인 상황. “무랏 카잔은 여전히 성공한 스타 느낌이 나지만, 선수는 멋이 아니라 실력으로 말하는 것이란 걸 똑똑히 가르쳐 줄 것.”이라며 강하게 어필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11월 19일 중국 석가장시 하북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4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에는 아오르꺼러와 가와구치 유스케가 대결한다.

12월 10일 김보성의 데뷔전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ROAD FC (로드FC)는 김보성의 데뷔전 입장 수익과 김보성의 파이트머니를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

news726@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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