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로 매일 업데이트되는 5,400여 개의 동영상 강의

[폴리뉴스 박혜경 논설위원]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있지 않은 진정스승은 ‘정법시대’ 동영상 강의로 조용히 세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정법(正法)이란 ‘하늘의 바른 법, 바른 진리’을 뜻하는 말이다.

대개 우리 사회의 ‘소셜 소울멘토’들이 종교 지도자들이지만, 진정스승은 종교의 틀을 깬 선각자로 대중을 상대로 ‘홍익인간 정법시대’의 즉문즉설 ‘말법’을 설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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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진정스승의 동영상 강의>


진정스승은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가장 잘 활용하고 있다. 정법시대 공식사이트는 홈페이지가 아닌 진정스승 동영상 강의 블로그다.

매일매일 테마별로 분류되어 업데이트 되는 동영상 강의 운영은 가장 잘 하고 있다. ‘인터넷'의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상호 커뮤니케이션 기능, 즉시성의 기능, 편리성의 기능, 공간초월의 기능, 직접현장성의 기능 등이 있는데 그중에 동영상은 ‘생생한 현장’을 그대로 전하는 ‘직접 현장성’이 가장 강한 기능이다.

‘말법의 강의’로 대중과 만나는 진정스승의 인터넷 활용법은 ‘생생강의’인 동영상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다.
진정스승이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정법시대 블로그를 찾는 동영상 강의 수강자 누적조회수가 9월29일 현재 4,000만 명이 넘는 무려 42,607,625명에 이른다.

진정스승의 세상을 향한 가르침은 2011년 이전부터 이지만, 동영상으로 대중과 만난 것은 2011년 말에 이르러서다.
정법시대 블로그 ‘오늘의 멘토링’에는 진정스승의 15분짜리 동영상 강의가 매일매일 새롭게 올라오고 있다. 2010년 11월 5일 정법시대 블로그가 첫 오픈되었고, 초창기에는 진정스승의 대화록 텍스트가 게재되다가, 2011년 11월29일 첫 동영상 강의 ‘진정스승 즉문즉설 - 1강 해맞이’ 강의가 올라온 후 지금까지 5년여 하루도 빠짐없이 강의가 매일 꾸준히 올라온다. 동영상 강의는 2016년 9월29일 현재 총 5478강이 수록되어 있다.

이 강의들은 총 20개의 테마로 나뉘어 있는데 경제, 사회, 생활, 직장, 기업, 교육, 문화, 복지, 정치, 병, 수행, 결혼, 종교·철학, 윤리·도덕, 장묘, 국제, 환경, 대한민국 미래, 인류대민사업으로 분류되어 관심별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별도로 20-30대 맞춤강의, 천부경 요약 해설본 등이 있다.

현재 진정스승의 정법시대는 대외할동을 크게 하지 않고 있다. 정법시대는 여러 가지 외부적인 단체 활동보다는 ‘진정스승의 말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금은 진정스승 강의 공부와 전파 자체가 정법시대 회원들의 가장 큰 활동인 셈이다.

“천지아래 무엇이든 물어라”는 진정스승의 즉문즉설은 세상 모든 문제에 대한 원리설명과 해법을 막힘없이 쏟아내고 있다. 개인의 소소한 생활상 문제부터 종교, 사회, 경제, 기업, 정치, 국제환경과 대한민국의 미래 그리고 가장 주창하는 인류대민사업에 대한 해법이 담겨있다. 진정스승은 ‘만인만법’인 ‘정법’의 세상 원리, 우주 원리, 삶의 원리를 쏟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2012년 12월22일 이후 열린 후천시대는 대한민국 홍익인간들이 인류의 빛으로 살아야 하는 시대가 왔다며 ‘인성교육’ ‘교육사업’ ‘인류대민사업’을 통해 인류공영에 이바지 해야 함을 강조하며, ‘인류사회가 홍익이념으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진정스승의 스케일은 매우 크다.

 

<사진=정법시대 공식블로그와 정법강의 3.0 모바일 앱></div>
▲ <사진=정법시대 공식블로그와 정법강의 3.0 모바일 앱>



진정스승은 돈도, 힘도, 사람도 없고 세상에 가장 늦게 나온 ‘비메이커’인 자신이 세상에 하늘의 진리인 ‘정법’을 설파할 수 있었던 것은 ‘인터넷’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인터넷은 ‘내가 어디서 강의를 해도 그 즉시 세상으로 바로 퍼져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스스로 아직은 ‘비메이커’라는 진정스승은 인터넷의 위력을 잘 알고 잘 활용하는 ‘인터넷 소셜 소울멘토’다. 인터넷 동영상 강의로 쏟아내는 진정스승의 홍익이념, 인류대민사업이 우리 시대의 새로운 정신문화 패러다임으로 접목하여 세상을 크게 변화시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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