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캠 / JTBC
▲ 스파이더캠 / JTBC

JTBC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최첨단 촬영 시스템인 스파이더캠을 사용해 현장감 넘치는 중계를 선보인다.
 
JTBC는 내달 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중전에 스파이더캠을 사용해,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국내에서 진행된 A매치 경기 중계에 스파이더캠을 사용하는 것은 JTBC가 최초다.
 
‘스파이더캠’은 조명탑 등 경기장 상단부에 케이블을 연결해, 공중에서 경기장 모습을 빠르게 담아내는 최신 카메라 시스템이다.

선수들 머리 위에서 상하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며, 다양한 각도로 긴박감 넘치는 상황을 입체감 있게 촬영한다. 월드컵,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 세계적인 축구 행사에 사용돼 왔으며, 축구 경기처럼 속도감 있는 피사체를 찍을 때 유용하다.
 
또한 JTBC는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단독 중계에 최고의 중계진을 발탁하고, 첨단 장비를 사용해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2002년 월드컵 주역인 유상철, 이천수 해설위원과 축구계 명품 캐스터 임경진 이진욱으로 이루어진 중계 드림팀을 낙점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중계 카메라 30대를 동원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