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째 골을 성공시킨 수원의  임창균-권용현이 골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 두번 째 골을 성공시킨 수원의 임창균-권용현이 골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수원FC는 2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2라운드 성남FC와 깃발 전쟁에서 승리를 거뒀다.

1승이 절실했던 수원FC는 후반 18분 정민우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권용현이 선제골로 연결했다.후반 24분 교체로 들어온 임창균이 권용현의 어시스트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2-0으로 앞서갔다.

'깃발더비'의 승자가 되기위한 양팀은 치열한 공방은 무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했다. 후반 35분 황진성에게 한골을 허용했지만 성남의 파상공격을 끝까지 견뎌내면서 결국 2-1 수원FC의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수원은 2연승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승점 19점으로 최하위(12위)에 머물렀다.성남은 승점 33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이날 치열했던 '깃발더비'의 경기장면을 담았다.

경기 전 성남FC 이재명 구단주와 염태영 수원FC 구단주가 인사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의조(성남 사진왼쪽)-임하람(수원)이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황의조(성남) 골키퍼와 맞서는 단독찬스에서 골대를 맞추며 득점에 실패하고 있다.

 

수원FC 정민우가 문전으로 돌파하는 중 걸려 넘어지면서 패널티킥을 얻어내고  있다.

 

수원FC 권용현이 패널티킥으로 선제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선제골에서 성공한 권용현(수원FC)이 손에 입맞춤하는 골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두 번째 골을 성공한 임창균(수원FC)이 댄스를 추며  골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수원FC 조덕제 감독이 맹활약을 펼치는 권용현에 물을 건내고 있다.

만회골에 성공한 황현성(성남FC)이 빠른 경기진행을 위해 볼을 가져오고 있다.

 

깃발더비에서 패한 성남FC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않고  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에 성공한 수원FC 선수들이 감격하고 있다.

 

깃발더비에서 승리를 거둔 수원FC 선수들이 서포터즈 앞에서 환호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FC 구단주가 깃발을 흔들며 서포터즈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수원FC 염태영 구단주와 선수들이 탄천종합운동장에 수원FC 깃발을 걸고 있다.

 

수원FC의 깃발이 탄천종합운동장에 게양되어 있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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