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은재 기자]대통령 정무특보를 지낸 새누리당 친박계 김재원 의원은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조치와 관련해 “미국과 일본이 독자적으로 대북 제재에 나서는데 우리 정부만 개성공단을 유지하고 우리 국민들이 개성시 내에 남아 있는 상태에서 국제사회의 제재에 동참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2월18일 오후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국제사회 전체로 볼 때 북한의 도발행위는 암묵적으로 인내할 수 있는 임계점을 벗어났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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